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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새로운 가치를 찾아서] <1부-10>우리는 변신중-SK텔레콤 `IPE` 전략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00324093348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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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통신, 새로운 가치를 찾아서] <1부-10>우리는 변신중-SK텔레콤 `IPE` 전략
본문일부/목차
“통신시장의 성장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SK텔레콤의 새로운 대안은 산업생산성증대(IPE) 전략이며, 이로써 2020년 IPE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리더’가 되겠다.” -2009년 10월 기자간담회
 “올해는 IPE를 기반으로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이룰 것이다.” -2010년 신년사
 “오로지 IPE에 집중하겠다.” -2010년 3월 6일 통신CEO 간담회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를 강조한다.
 산업 생산성 증대를 뜻하는 IPE는 이종산업 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SK텔레콤의 미래성장 핵심카드다. 통신을 다른 산업에 접목, 함께 성공하는 신서비스를 개척하자는 의미다.
 △유통 △물류 △금융 △교육 △헬스케어 △제조(자동차) △주택·건설 △중소기업(SME)의 8개 핵심사업을 선정, 오는 2020년까지 IPE 부문에서 매출 2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성장 핵심카드=정 사장은 2009년 1월 취임 이후 40회 이상의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같은 논의를 거쳐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을 정립했고, IPE는 그 실행 전략이다.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정체는 일방적인 개인고객 의존 구조 때문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법인·산업·공공 부문 등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는 IPE사업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IPE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산업 환경을 분석하고, 총 300여건의 산업별 관련 기업 임원·실무자 및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해 8대 핵심 아이템을 선정했다. 현재 IPE 사업단 산하 전략본부의 각 사업팀에서 8개 아이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조사와 관련 업체·기관 제휴를 통한 사업 모델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는 금융 부문에서 먼저 나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하나금융지주와 ‘하나SK카드’를 출범시켜 모바일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을 예고했다. SK텔레콤에서는 박상준 부사장과 윤원영 마케팅본부장 등 14명이 대거 하나SK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3G 유심(USIM) 금융폰을 보급해 특정가맹점 할인, 쿠폰지급 등을 한다. 이를 위해 대형마트에서 쇼핑 시 실시간 세일정보와 쿠폰을 휴대폰에 전송하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제조 IPE 주도권 잡기를 위해 포스코와도 손을 잡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 포스코 ‘유무선 통합 프로젝트’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며 출발을 알렸다. 포스코가 구축 예정인 유무선 통합 프로젝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 공급한 스마트폰(블랙베리) 기반 모바일오피스 개념을 접목했다. 향후 4년간 사내 모든 유선전화를 무선전화로 대체하고, 포항과 광양 제철소에 WCDMA망을 이용한 광대역 유무선 통합망 체계를 구축한다. 물류·설비·안전·에너지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기상청과 동부그룹 모바일 오피스, 청담러닝 지능형 오피스 개발 등 IPE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목표는 ‘글로벌 ICT 리더’=IPE 사업은 특징은 초기부터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 8대 핵심 사업 아이템의 거점별 IPE 사업 포트폴리오를 설정,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MNO) 사업부문의 통신 사업은 IPE와의 시너지 창출 차원에서 탄력적·선별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IPE 관련 상품과 서비스도 조기 글로벌화를 고려해 IPE 사업단 산하 글로벌사업팀이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원천 기술 확보도 한창이다. KT, LG텔레콤 등과의 국내 경쟁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쟁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이미 몇몇 기술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MWC 2010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 IPE 신기술을 세계에 공개했다.
 특히 자동차산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기술로 주목받은 ‘MIV(Mobile In Vehicle)’가 주목을 받았다. 휴대폰을 이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원격 진단·제어함으로써 차량 도난방지, 긴급구조 통신, AV시스템 연동, 자동차 원격검침 등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MIV 기반의 모바일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올 하반기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MIV 관련 글로벌 시장이 내년 200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2000억원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면(2D)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3D로 자동 변환해 주는 ‘실시간 3D 입체화 기술’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티유미디어와 함께 위성DMB의 방송 송출시스템에 관련 기술을 접목해 구현에 성공한 모바일 3DTV는 세계 최초다. 세계 시장에 3D 영상 관련 기술의 독보적인 위치를 알렸다는 게 SK텔레콤의 평가다.
 ◇상생 또 상생=IPE의 진정한 힘은 상생이다. SK텔레콤이 추구하는 IPE사업은 금융·유통 등의 사업 영역으로 진출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해당 산업의 기업들이 사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념이다. 생색내기 혹은, 수주에 대한 포장 등이 아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타 산업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력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파트너들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생펀드 등 최근 SK텔레콤이 보이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의지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중소기업은행과 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업체 대출 이자율 인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기존 대출금리 대비 최고 2.34% 절감효과가 있고 최대 30억까지 지원 가능하다.
 1년 단위로 운영되며, 기간 만료 시점인 오는 6월 2일 이전에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협력사를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밖에 지난해 2만4000여명이 참여한 상생 아카데미와 전문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한 100억원 규모 T스토어 펀드 등도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다양한 사업자를 모아 협업하고, 그 결과물을 상호 분배함으로 써 더 많은 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정만원 사장은 “SK텔레콤만의 노력으로는 IPE 성공을 기약할 수 없다”며 “다양한 협력사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관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만원 사장이 말하는 `IPE` 
“우리의 성장은 이미 출발했으며, 그 성장을 멈춰서도, 멈출 수도, 멈출 리도 없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취임 후 임직원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정체돼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1위 이동통신업체의 최고경영자(CEO)로서 본인에게 주어진 사명이 성장을 위한 위기상황 ‘돌파’라는 분명한 메시지다.
 실사구시형 CEO로 평가받는 정 사장은 이후 비전 제시, 신규 성장동력 발표, 임직원과의 소통 확대, 신기술 개발, 폭넓은 제휴와 신사업 개발 등으로 일관된 경영을 추진하며 임기 1년을 지나왔다.
 지난해 4월 기자간담회에서 정 사장은 “글로벌 ICT 리더로 통신산업은 물론이고 연관 산업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SK텔레콤의 사명”이라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SK텔레콤이 25년여간 쌓아온 통신 기술역량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성장 정체를 돌파하고 새로운 동력을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이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기술보국을 달성하고 △창조적인 신개념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상생의 산업생태계(에코 시스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화를 추진 △선도적이고 차별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후생을 증대시키겠다는 4대 미션을 제시했다.
 대내외적으로 비전과 미션을 공식화한 이후, 정 사장은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소통한마당을 개설해 임직원의 의견을 가감없이 청취하며 CEO가 참석하는 주요 회의 내용도 전 구성원에게 공개하는 ‘소통경영’에 나섰다.
 1년이 지난 현재, 정만원 사장은 100여건의 각급 회의자료를 인트라넷에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50여건의 리더십 및 주인의식 관련 글을 올려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800건에 달하는 구성원의 글과 80만건에 달하는 임직원의 ‘소통한마당’ 접속을 유도하며 비전에 대한 이해와 비전과 미션에 대한 임직원의 자세에 대한 상호 이해를 구축했다.
 또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T두드림(Do Dream)’ 사이트도 개설했다.
 시행 6개월 만인 3월, T두드림에는 920여건의 사업 아이디어와 610여건의 제도 개선 아이템이 등록됐다. 이중 40여건이 1단계 이상의 평가를 얻어, 실제 사업화를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정 사장은 “구성원으로부터 1페이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구성원들이 신규사업에 대한 통찰과 사업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트레이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과적으로 향후 의미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훈련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명확히 한 뒤 정 사장이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두 번째 기자간담회에서 내놓은 비전이 ‘IPE’ 전략이다. 통신시장에서의 한정된 파이를 뺏고 빼앗기는 싸움은 ‘제로섬게임’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서 얻은 해답이다.
 이를 위해 TF로 운영되던 IPE사업 조직을 2010년 조직 개편에서 IPE사업단으로 신설·확대하고 8대 핵심 사업 아이템을 선정해 관련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섰다.
 정 사장은 “향후 SK텔레콤이 산업의 신경계 역할을 함으로써 타 산업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력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파트너들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IPE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기존 이동통신 회선 판매와 회사 이메일 계정을 연동시키는 수준에서 추진되던 B2B형 모바일 오피스를 대폭 확대해 이메일과 인트라넷뿐만 아니라, 모바일 통합커뮤니케이션(UC), 그룹웨어 솔루션 등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모바일 오피스를 각급 기관과 기업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의 근간에는 지난해 1월 취임과 동시에 천명한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과 국가·산업·고객·회사 차원의 4대 미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정 사장이 한국 ICT 산업의 성장률이 계속 낮아지는 등 성장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이유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균형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하고 이의 해결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 사장의 비전과 신성장동력인 IPE사업은 이동통신의 소프트웨어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통신산업은 물론, 연관된 IT벤처기업과 연관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겠다는 큰 화두를 담고 있다. 임기 2년차를 맞고 있는 정만원 사장의 뚝심과 일관된 경영 철학이 어떤 성과를 가져올 지는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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