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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BIZ+] Cover Story-삼성ㆍ코오롱, 그룹 공동업무 처리해 효율 극대화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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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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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BIZ+] Cover Story-삼성ㆍ코오롱, 그룹 공동업무 처리해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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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환경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고성능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올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도입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들의 도입이 늘어나면서 도입 유형도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다. 모바일 컴퓨팅 도입 유형은 전사추진형, 그룹추진형, 기본도입형, 관망형 등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전사추진형은 개별 기관이나 기업차원에서 그룹웨어 외에 영업지원 등 특정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했거나 추진하는 형태다. 그룹추진형은 그룹 차원에서 표준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 계열사에 점차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유형이다. 기본도입형은 개별 기업들이 임원이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전자메일, 전자결재 등 그룹웨어의 일부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는 형태다. 관망형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된다.
◇전사추진형, 그룹웨어는 물론 핵심 업무도 구현=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전사추진형으로는 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기상청,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아산병원, 신영증권 등이 해당된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이 스마트폰 기반의 그룹웨어 기능을 넘어 영업직원이나 현장 근무자를 위한 정보조회 등 다양한 업무를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고객 대응과 본사와 현장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유무선통합(FMC)을 도입하면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갖춘 사례다. 지난 2008년 2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개발에 나선 삼성증권은 같은 해 10월 일부 부서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09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증권의 모바일 컴퓨팅 서비스는 내부 임원들은 물론 1000여명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자메일, 전자결재 등을 포함한 그룹웨어와 홈트레이딩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9년 통합커뮤니케이션(UC)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모바일 컴퓨팅도 함께 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초기 일부 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한 데 이어 전 계열사의 팀장급 이상 600명에게 모두 지급했다. 이를 통해 그룹웨어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400여명의 영업사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영업활동관리시스템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주문정보, 판매정보, 채권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기관 최초로 FMC를 도입한 기상청은 최근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직원 1500명(외부인력 포함)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했다. 현재 기상청은 위젯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상상황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기상청은 향후 국가정보원과 협의를 통해 전자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스마트폰을 통해 전동차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갖췄다. 공사는 현재 시범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해당 전직원에서 스마트폰을 지급해 현장에서 모바일로 운영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교수급 의사 350명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환자리스트, 주요검사 결과, 처방력 조회 같은 진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신영증권은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룹추진형, 삼성·코오롱 등 공통 업무 적용=그룹차원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을 도입한 곳은 삼성그룹이 대표적 사례다. 삼성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그룹 공통 그룹웨어인 ‘마이싱글’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마이싱글’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가장 먼저 삼성SDS와 삼성증권에 적용하고 이를 삼성전자, 옛 삼성네트웍스, 오픈타이드 등의 계열사로 확대 적용했다. 최근에는 제일모직, 제일기획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는 사례는 코오롱그룹이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FMC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코오롱그룹은 최근 전 계열사 임직원 8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그룹웨어를 스마트폰 기반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단계저으로 코오롱패션, 코오롱제약 등의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CRM시스템 등을 연동하는 작업을 검토 중이다.
CJ그룹도 CJ제일제당에 적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을 전 계열사에 확산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초 임원대상으로 80대의 스마트폰을 지급한데 이어 현재까지 210대의 스마트폰을 임직원에게 나눠줬다. CJ그룹은 공통 그룹웨어인 ‘CJ월드’를 모바일 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KT도 올렛플래닛 조직 12000명 등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했다. 현재는 그룹웨어 기능만 제공되고 있지만 향후 차세대시스템이 가동되면 다양한 모바일 업무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삼양그룹은 UC도입과 함께 그룹 차원으로 모바일 컴퓨팅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먼저 삼양사와 연구소 팀장급 150명을 대상으로 적용한 후 삼양제넥스, 삼남석유화학, 삼양밀맥스 등의 전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양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인 변수식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그룹 차원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도입은 그룹의 공통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 계열사에 대해 동시 적용이 수월하다”면서 “이를 통해 계열사간의 협업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 도입형 및 관망형=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을 도입하기는 했지만 일부 임원들의 전자결재에 적용하고 마는 경우도 많다. 이들 기업들은 현재로서는 추가 확대 적용은 좀 더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들 기업이 스마트폰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확대하는데 있어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단말기 구매에 드는 비용이다. 현재로서는 임원 이외에 전직원에게 확대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주요 핵심업무가 매우 복잡한 정보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어 모바일 상에서 지원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한진해운의 경우 스마트폰 기반으로 화물추적시스템을 연동해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했으나 효율성 측면에서 이렇다 할 결과를 얻지는 못한 상태다. 일부 기업들은 UC나 FMC 등을 구축하면서 함께 진행하기 위해 확산을 보류한 기업들도 있다.
또 사내 경영혁신 보다는 복지차원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경우도 많다. 직원들이 대부분 젊은 층인 인터넷업체가 대부분 이에 해당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아이폰 등이 등장하면서 젊은층에게 스마트폰이 각광을 받자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직원의 90% 이상이 내근 근무자여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환경이 시급한 상황은 아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기 보다는 전자메일이나 게시판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며 “현재 이를 위한 개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 도입을 꺼려하는 기업도 있다. 은행과 카드사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들은 내부 정보가 해킹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현재로서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 기업의 보수적인 문화도 모바일 컴퓨팅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컴퓨팅을 도입한 CIO는 “임원들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췄으나 나이 많은 임원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다소 답답해 했다.
신혜권 성현희 유효정기자 hk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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