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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녹색성장의 뿌리] (11)기술이전 기업 탐방-이노셈코리아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1118065818_.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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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녹색성장의 뿌리] (11)기술이전 기업 탐방-이노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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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조명으로 급부상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저전력·고효율·친환경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백열등·형광등·할로겐 등 기존 조명기구에 비해 소비전력이 5분의 1∼10분의 1 밖에 소요되지 않는 고효율 제품이다. 또 5∼20배 이상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특히 수은·납 등의 중금속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LED 조명은 높은 조도를 요구하는 가로등·보안등 등 공공조명과 경관부문에서 점차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향후 형광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직접조명 시장에서도 LED 조명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이러한 LED 조명에 대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당초 2015년까지 국내 조명의 30%를 LED로 대체한다는 ‘1530 정책’을 2012년으로 앞당기는 ‘1230 정책’으로 바꿔 추진 중이다.
 이러한 LED 조명 분야에서 이노셈코리아(대표 최운용 www.innocem.co.kr)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공동으로 국산 LED 칩을 사용해 백열전구 대체용 고효율 LED 램프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차세대 LED조명 시장에 청신호를 켰다.
 이 회사가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생기원 호남권기술지원본부 나노기술집적센터 최범호 박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램프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제품 중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 인증 1호’로 선정됐다. LED 조명에 대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가 실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첫 인증 취득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난 2001년 LED 조명장치 및 컨트롤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2년 디지털 LED 조명장치를 개발하는 등 LED 조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07년 광주 LED 밸리에 공장을 설립했다. 경관조명용 풀 컬러웨이브(ColorWave) 디지털 LED 조명 시스템과 LED 면발광, 다운라이트,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분야에서는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LED 직접조명 시장에 진출하기에는 기술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중소기업으로 자체 제품성능 테스트 여건이 열악하고 기술정보 수집 및 분석능력이 부족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노셈코리아는 지난 2008년 6월 생기원 호남권기술지원본부 내에 ‘라룩스(LarLux) 조명연구소’를 설립하고 최범호 박사팀과 공동으로 ‘LED 실내외 직접등 개발사업’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국산화 칩을 사용한 백열전구 대체용 고효율 LED 램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박창선 이노셈코리아 부사장(46)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생기원에 설립함으로써 첨단 고가장비를 활용하고 생기원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의 기술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신제품 및 기술개발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노셈코리아는 지난 4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1호 제품 선정 이후 백열등·삼파장 대체형 LED램프를 개발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5·6·7호 인증을 연이어 받았으며 최근에는 31호 제품의 주인공이 됐다. 이노셈코리아 LED 조명기기들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이전에 모두 유럽 CE인증과 전기용품안전규격(EK)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한국공업규격(KS)와 미국안전규격(UL)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LED 관련 조명제품의 철저한 검증 및 우수품질 평가는 곧 매출로 직결돼 올해 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 업체 중 LED 조명부문에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대표적인 사례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필리핀·러시아 등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해 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공장에 하루 평균 5000개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LED 조명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생기원 최박사 연구팀과 함께 오는 2011년 5월말까지 ‘LED 실내외 직접등 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 2차연도인 올해 LED 조명기기용 전원 공급장치, 광확산을 위한 반사체, 렌즈, 방열구조, 방수구조, 제품 디자인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개선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 LED 조명업계의 화두인 전력과 수명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류를 교류(AC)에서 직류(DC)로 변환할 수 있는 변환회로가 내장돼 전력 사용의 효율화를 꾀한 LED 조명이 개발했으며, 전원공급장치(SMPS)를 이용해 DC 전원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에너지 전환효율을 증가시켜 저전력화에도 성공했다.
 또 제품 수명 연장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LED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은 제품 수명을 줄어들게 하는 주요인으로 이를 냉각시키기 위한 방열판이 필요한데, 연구팀은 알루미늄 및 구리 소재의 방열판을 이용해 LED 칩의 발열온도를 50°C 이하로 낮춰 수명 3만 시간 이상을 확보했다. 내년 3월에는 알루미늄과 탄소나노튜브를 혼합한 방열판을 사용해 발열 온도를 30°C 이하로 낮추고 수명은 3만시간 이상 유지되는 고효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LED 조명기구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방열구조에 대한 설계기술 확보, 자체 발열과 고온 동작시간에 따른 광출력 및 색온도·색좌표값 등 색상변화를 제어할 수 있는 요소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 부사장은 “형광등으로 대표되는 직접 조명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LED 조명으로 교체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고유가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지향적인 LED 생활조명 및 LED 산업조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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