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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0월 넷째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1027104300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10.26 /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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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 출품작] 10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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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2종과 개인용 솔루션 1종이 출품됐다.
 자이네스는 SW 품질 테스팅 솔루션 ‘에스큐브 BTO’로 출사표를 던졌다. 개발자의 빌드 및 테스트 과정을 자동화해 무인 빌드, 무인 테스트를 정해진 시간 내에 수행,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이고 오류 사항을 빨리 해결해 SW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에스큐브에서 제공하는 정량적인 데이터로 투입 자원 등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어 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씨엠씨테크는 영어 등 언어 학습을 돕는 기능성 게임 솔루션 ‘단어성’으로 참가했다. 단어성은 누가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지의 주제로 승패를 가리는 것으로 △단어 만들기 △글자 위치 바꾸기 등이 있다. 워드게임에 바둑·퍼즐·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요소를 추가해 교육적 효과는 물론이고 흥미도 배가했다. 씨엠씨테크는 단어성이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만큼 학부모 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트랙시스템은 USB 보안 솔루션 ‘엔트랙커 USB Enterprise V4.0’으로 참여했다. USB를 분실한 경우 원격 삭제 기능을 갖춰 파일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없앨 수 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USB 내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비인가된 이용자가 자료를 활용할 수 없다. 특히 자체 인증 기능을 갖춰 통신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해 휴대폰이나 와이브로를 활용한 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엔트랙시스템(대표 최상백 www.ntracker.kr)은 휴대형저장장치(USB) 보안 솔루션 ‘엔트랙커(nTracker) USB Enterprise V4.0’을 출품했다.
 USB로 인한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으로 중요 데이터가 있는 파일을 암호화해 분실에도 끄덕없다.
 USB를 분실할 경우 원격 삭제 기능을 갖춰 파일을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없앨 수 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USB 내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비인가된 이용자가 자료를 활용할 수 없다.
 엔트랙커는 관리 서버, RSC 에이전트, 보안USB로 구성되며 자체 인증 기능을 갖춰 통신이 안 되는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휴대폰이나 와이브로를 활용한 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지난해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필과 최근 국정원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도 획득했다.
최상백 사장은 “현재 국내에 100여개의 레퍼런스(실적)를 쌓아 제품 기능을 철저히 검증한 것은 물론이고 향후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인터뷰-최상백 사장
“USB가 내부자 정보 유출에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최상백 엔트랙시스템 사장은 USB가 내부 정보 유출 경로로 악용된다며 보안 강화를 위해선 USB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최근 CC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이고 여러 고객사에 제품을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본격적으로 실적이 늘 것”으로 기대하면서 “내년에 영문 및 일본어 제품을 개발해 수출만으로 5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올해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공공시장에 주력해 최소 40억원가량의 매출은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반기 이후에 일본어판, 영문판으로 수출 시장에 주력하고 공인 인증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및 중소규모 기업용 솔루션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곧 상용화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C인증으로 해외에 우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만큼 향후 속도와 보안성을 대폭 개선한 하드웨어(HW) 형태의 보안USB 개발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자이네스(대표 고범석 www.xiness.com)는 SW 품질 테스팅 솔루션 ‘에스큐브(escube) BTO(빌드 앤드 테스트 옵서버)’를 출품한다.
 개발자의 빌드 및 테스트 과정을 자동화해 무인 빌드, 무인 테스트를 정해진 시간 내 수행해,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이고 오류 사항을 빨리 해결해 SW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에스큐브에서 제공하는 정량적인 데이터로 투입 자원 등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다.
 최근식 실장은 “개발과정에서 테스트에 소모되는 과다한 시간을 최소화해 개발일정을 단축하며 보다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수가 늘어 실적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자이네스는 앞서 데이터베이스(DB) 과부하 분산 솔루션, 디지털 콘텐츠의 관리·판매 지원 솔루션 에스큐브 DCRS(디지털 콘텐츠 관리 시스템), 에스큐브 DCMS로 시장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인터뷰-고범석 사장
“이미 작업한 프로그램 소스의 테스트 결과를 제대로 공유할 수 없어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고범석 자이네스 사장은 기존의 프로젝트 형상관리 도구로 프로그램 소스를 관리하는 경우 이 같은 결과를 공유하는 게 쉽지 않아 CVS, SVN과 같은 형상관리 도구에 연결해 개발한 소스와 빌드할 수 있는 파일을 자동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고 사장은 “주요 SK계열사와 리얼네트웍스 등에 솔루션 도입을 제안할 계획”이라면서 “필드테스트로 검증 작업을 해 효과를 확인한 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에는 분산된 자원과 환경으로 테스트·프로젝트 진행여부에 고충을 겪는 사례가 많아 내년 하반기 이후 가시적인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고 사장은 “올해 약 1억∼3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며 “레퍼런스(실적)를 확보한 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면 보다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씨엠씨테크(대표 지만진 www.cmctech.co.kr)는 영어 등 언어 학습을 돕는 기능성 게임 솔루션 ‘단어성’을 출품했다.
 단어성은 누가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지의 주제로 승패를 가리는 것으로 △단어 만들기 △글자 위치 바꾸기 등이 있다. 워드게임에 바둑·퍼즐·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요소를 추가해 교육적 효과에 흥미를 배가했다.
 씨엠씨테크 측은 단어성이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씨엠씨테크는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SW개발과 데이터베이스(DB)컨설팅을 수행한 회사로 단어성은 게임 부문 첫 작품이다.
 미숙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했던 연구개발(R&D)과 창조적 아이디어의 산물인 만큼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지만진 사장은 “단어성은 게임이 시간 낭비고 악영향을 끼친다는 편견을 무너뜨릴 콘텐츠다“면서 “이 같은 게임을 많이 만들고 또 소비하는 식으로 게임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지만진 사장
“개발자의 시각에서 좋은 게임의 정의를 고민했습니다.”
지만진 씨엠씨테크 사장은 TV 프로그램인 ‘우리말겨루기’와 바둑 대국, 그리고 스타프래트 경기에서 영감을 얻어 모두에게 유익한 게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지 사장은 “기본 게임은 무료로 제공하며 유료회원에게는 교육적인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한다”면서 “부가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며 게임 내 광고도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지 사장은 “영어버전이 출시되면 미국을 중심으로 영어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하겠다”면서 “제품을 현지화해 일본이나 유럽 등 여러 국가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수출포부도 내비쳤다.
현재 퍼블리싱 업체와 협의중인 단계로 올해 국내에서만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 사장은 “단어성은 향후 롤플레잉 게임을 능가하는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영어권 국가 등 다양한 국가와 제휴를 진행하겠다”고 경영 계획을 설명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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