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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미국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hwp
문서분량 : 7 page 등록인 : nike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10.24 /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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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미국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
본문일부/목차
2008년 3월 13일 칼라일 캐피털이 사실상 청산을 선언했다.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를 운용하던 칼라일 캐피털은 자산규모의 30배가 넘는 돈을 빌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저당대출)에 투자했다가 결국 부도를 맞았다. 그리고 다음날 14일 미국 뉴욕 월가의 5위 투자 은행이었던 베어스턴스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베어스턴스의 사례는 미국 금융기업 부실화의 파장이 모기지회사와 사모펀드를 넘어서 은행부문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큰 충격을 주었다. 이 때문에 누가 제2, 제3의 베어스턴스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투자은행의 ‘빅 파이브’라고 불리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리먼브라더스, 베어스턴스 중에서 베어스턴스와 함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했던 리먼브라더스가 그 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투자은행의 손실처리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손실액을 기록한 곳은 스위스 UBS로 금액이 190억 달러에 이르며, 그 다음을 차지한 미국 씨티그룹은 160억 달러를 상각처리했다. 씨티는 누계 손실액이 460억 달러에 이르러 최대 손실을 기록한 금융기관이 됐다. 메릴린치는 분기 66억 달러 손실을 처리해 총 320억 달러 누적 대손상각을 기록했다. 서브프라임과 관련하여 전 세계 투자은행과 헤지펀드들이 고백한 손실규모는 약 25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금융회사들의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규모가 5650억 달러, 전체 예상 손실 규모가 9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 소로스는 1조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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