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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治·水·平·天·下`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101306512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10.13 /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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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治·水·平·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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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 북한의 황남댐 방류로 남한 지역에서 여섯 명의 인명이 희생됐다.
 한때 ‘북한의 의도가 있었다’거나 ‘수공’ 운운하는 말도 있었지만 사고 지역을 담당하던 수자원공사나 경보시설 관리를 맡은 용역업체의 관리 소홀이 드러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동시에 IT를 접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임진강 상류 필승교에는 센서로 수위가 이상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해 대피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 설치됐다. 시스템 관리만 제대로 했어도 목숨을 잃는 일은 막을 수 있었다는 결론이다.
 해외서도 수자원 관리에 IT를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환경 문제가 부각되면서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요구가 커진 것도 한몫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간한 ‘2009 방송통신분야 그린IT 동향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외국은 수자원 관리에 IT, 특히 센서 등 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수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4대 강 살리기 사업에도 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치수(治水)+IT’, 다양한 사례들=2007년 이후 미국 IBM과 ‘비컨(Beacon) 연구소’가 진행하는 레온(REON)프로젝트는 치수 사업에 첨단 IT를 활용, 수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 사례다. 미국 뉴욕 주 동부를 흐르는 허드슨 강의 모니터링 및 수자원 예측을 위해 315마일(약 504㎞) 길이의 강 모든 구간에 5000개가량의 센서, 로보틱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강 관련 생물학적·물리학적·화학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환경을 보호하고 재난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지난 4월과 6월 각각 첫 번째 이동형, 고정형 센서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속 확장 중이다.
 보고서는 마케도니아의 ‘림시스(RIMSYS)’ 프로젝트도 치수+IT의 좋은 사례로 언급했다. 기존 마케도니아 수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에 통신 및 IT를 적용, 현대화·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2006년까지 수자원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 자동 모니터링 설비 디자인 건설 등 1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IFFWAR’라는 전국 차원의 홍수 예측, 경고 시스템을 개발해 림시스 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를 활용해 수자원 관리 시설은 줄었지만 효율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EU의 ‘프로젝트 바머(Project Warmer)’도 주요 사례로 들었다. 실시간 수질관리시스템을 유럽 전역에 구축키 위한 EU 집행위원회(EC)의 대형 프로젝트다. 여러 영역의 연구개발(R&D) 기관이 연합해 추진한 학제 간 프로젝트다. 수자원 관련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 외에 다양한 수질데이터를 산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구축도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각종 센서 개발 및 산업화 방안, 위성 이미지를 지상에서 측정한 수질 데이터와 결합하는 시스템 개발 등이 이뤄졌다. 초기 작업을 2006년 9월부터 2009년 8월 말까지 약 245만유로의 자금을 투입해 진행했다. 조만간 관련 보고서가 나온다.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4대 강 프로젝트=보고서는 다양한 해외 사례들이 형태는 유사하지만 지향점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마케도니아의 림시스 프로젝트는 지중해성 기후로 생기는 긴 건기와 산업화, 도시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한 물 부족 상황을 해결키 위한 수자원 확보가 근본 목적이다. EU의 프로젝트 바머는 수질유지 및 보전이 최고 지향점이다. 유럽 국가들은 대륙에 밀집해 있다. 한 나라에서 수질오염이 발생할 경우 다른 나라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유럽 전역의 수질을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우리나라 4대 강에 구축할 모니터링, 수자원 관리 시스템의 목적은 매우 종합적이다. 실제로 정부는 4대 강 살리기 사업 종합계획에서 그 목적을 하천복원, 수질관리, 재난관리, 경제발전을 위한 그린 뉴딜 등으로 열거했다.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선 사업 계획을 일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우선 국토부, 방통위, 지경부, 행안부 등 효율적으로 관련조직 업무를 조정하고 예산 확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4대 강 추진본부 내 IT사업 전담조직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 4대 강에 구축될 다양한 방송통신, IT 시스템 간 기능 분산과 정보 공유, 유지보수 효율성을 담보키 위해 국가차원의 센서, 플랫폼 및 통합서비스 관련 표준을 제시할 필요성도 거론했다.
 결론적으로, 보고서는 IT를 결합한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이 어느 나라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 RFID와 USN 등을 이용한 국내 모니터링 기술 등은 외국에 비해 한발 앞선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계현 인하대 교수는 “선진국에서도 uIT 기반의 치수나 이수 분야의 모니터링 기술 개발 사례는 찾기 힘들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현장에 적용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IT 강국으로 기술 개발은 앞섰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그린IT 동향분석 리포트는 해외
’치수+IT’ 프로젝트 성공 요인으로 다양한 부처, 기관 간 협조·공조체계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꼽았다. 프로젝트 특성상 다양한 분야 기술이 망라되고 다수 부처 및 기관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 때문이다.
 마케도니아 프로젝트에는 마케도니아뿐만 아니라 스위스에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가했다. 1999년 마케도니아와 스위스 정부 사이에 맺은 기술 및 경제 협력 협약에 따라 진행된 프로젝트다.
 마케도니아에서는 환경부(MOE)와 기상연구소(RHI) 및 수자원 관리 기업인 ’PWME’가 참가했으며 스위스에서는 스위스개발협력국(SDC)과 스위스 대사관의 협력 사무소인 COOF가 참가했다. 기술지원은 연방환경과학기술연구소(EAWAG)가 맡았다. 또 프로젝트 실무를 위해 스위스 수자원관리 분야 전문 기술 컨설팅 기업인 ‘ITECO 엔지니어링’이 대표하는 컨소시엄이 합류했다. 다양한 플레이어가 공조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셈이다.
 EU 프로젝트 바머 역시 유럽 전역에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구상했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 산재한 총 9개의 연구소 및 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탈리아 관측장비 기업인 SYSTEA와 영국 수질측정장비 전문 기업인 YSI Hydrodata가 수질측정 장비 공급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 개발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미국 REON 프로젝트에선 IBM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IBM은 수자원 관리를 ‘스마터 플래닛’의 주요 사례로 삼고 적극 참여했다. 스마터 플래닛은 첨단 IT와 지능화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자는 혁신 어젠다다. IBM은 레온 프로젝트에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인 ‘스트림 컴퓨팅(Stream Computing)’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센서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IBM의 주요 연구소인 왓슨 연구소의 자원을 제공한다.
 ◆기존 국내 프로젝트 사례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된 치수+IT 개념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보고서는 정부 및 지자체들이 uIT 확산 차원에서 수자원 관리에 USN 기술 등을 접목시킨 소규모 프로젝트 사례도 담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07년 제주도에 대우정보시스템 등과 함께 ‘USN을 활용한 제주지역 지하수 취수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가 모두 지하로 스며드는 이 지역의 특성상 지하수가 생활용수로 매우 중요하다. 지하수 취수 관리를 위해 USN 설비와 시스템 통신을 위한 WPAN 네트워크, DB 및 관제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pH, 염소이온, 전기전도도, 수온, 탁도 등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유해물질과 각종 세균에 오염됐는지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울산에는 u태화강 프로젝트가 있다. 울산을 친환경 도시로 만들려는 ‘울산 에코폴리스(Eco Polis)’의 핵심 사업으로 2014년까지 2685억원을 투입해 태화강을 세계적인 생태학습의 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화강 및 태화강 주위 시설물에 GIS, RFID, 센서 네트워크, 네트워크 카메라,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를 위한 기본 사업으로 2007년 아시아나IDT, 수로텍, 선도소프트, 이클릭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태화강 및 주위 시설물에 uIT를 접목시키는 ‘u태화강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환경모니터링서비스(수질, 대기, 환경감시) △시설물관리서비스(교량안전, 주차관리) △정보제공서비스(u태화강야외홍보관) △통합센터(통합모니터링, u시티 홈페이지) △연어모형을 통한 RFID 실증·실험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2009 방송통신분야 그린IT 동향분석 리포트
‘2009 방송통신 분야 그린IT 동향분석 리포트’는 최근 그린IT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특히 방송통신 영역에서 에너지소비 및 이산화탄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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