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처럼 얇고 가벼운 노트북PC가 대세다. 인텔이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덱스에서 초슬림 노트북을 위한 칩셋 플랫폼을 공개한 이 후 주요 노트북 업체가 경쟁적으로 두께를 크게 줄인 노트북PC를 출시하고 있다. 초슬림 노트북은 두께 2.5cm(1인치) 미만, 무게 약 1∼2kg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면서도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30일 13.9mm 두께 초슬림 노트북 ‘바이오 X 시리즈’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휴대폰 두께 정도로 얇은 바이오X는 무게도 745g으로 초경량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기본 6시간 이상 사용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 최장 16시간까지 쓸 수 있으며 이동성이 뛰어나다. 이에 앞서 델코리아도 델 최초의 초슬림 노트북 ‘인스피론 11z’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의 가장 얇은 부분이 0.92인치로 무게도 1.38kg 정도로 가볍다.16대 9 HD화면, 130만 화소 웹캠 등 한층 더 뛰어난 성능을 갖춰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 역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09’에서 ‘X3 시리즈’ 3종을 선보인 이후 지난 달 7일 초슬림 노트북 ‘센스 X170’과 ‘X420’을 출시했다. 이들 업체 외에도 MSI코리아가 ‘엑스슬림’ 시리즈를, 에이서가 ‘타임라인 1810’을 내세워 초슬림 노트북PC 출시 대열에 동참했다. LG전자도 초슬림 바람에 맞춰 연내 초슬림 노트북PC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