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용 차광막을 이용한 시설 재배에서 제초방법
친환경 농업 중에서 병충해 방제 다음으로 어려운 것이 제초 작업이라 생각된다.
친환경 인증 취득시 어떠한 경우에도 제초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소위 친환경 제초제라 하더라도 살포 후 잎이나 줄기가 고사한 경우에는 친환경 인증 심사 시 결격사유가 된다.
그런 관계로 수작업 또는 검정 부직포 또는 비닐멀칭 등으로 제초 살초를 해야 하나, 수작업은 힘도 많이 들고 능률도 저하되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
그래서 검정 또는 녹색 부직포 또는 비닐로 하우스 사이나 두덕사이를 멀칭 하는데 비닐과 부직포는 제초 효과는 좋으나 찢어지기 쉽고 수명이 짧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인삼 재배용 차광막은 실로 꿰매서 일부 찢어져도 상처가 확장되지 않아 수명이 길고 공기나 물의 이동이 원활하여 설치, 이동도 쉽고 2중으로 되어있어 제초 효과도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장기간 설치 시 일부 잡초는 위로 뚫고 나와 자란다.
그러나 보완하고 개선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제초작업을 할 것 같아 뚜렷한 검증도 없이 개인적인 주관만 가지고 효과를 입증한다는 것에 모순이 있지만 나름대로의 차광막을 이용한 제초작업을 정리하였다.
제초시기(멀칭)
1. 반촉성 재배
정 식 1월중
멀칭시기 2월말 3월초 (풀이 어느 정도 자라 있어도 상관없음)에 하 우스 내부 철재와 두둑사이(약 50㎝ 정도 됨)를 차광망(폭 165㎝)을 반접어서 4~5m 간격으로 철재와 결속하고 반대편 은비닐 멀칭용 고정핀 으로 비닐과 같이 땅에 꽂음
펴지는 힘 이 있어 결속을 안하여도 큰 문제는 없음
차광망 설치 전 (잡초 모습) 차광망 설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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