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이론(fuzzy theory) : 인간의 주관적인 개념이나 애매하고 부정확한 개념에 대해 인간의 판단 과정을 수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이론이다. 퍼지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흐릿한, 불명확한 등으로 표기돼 있다.
- 퍼지이론은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전위이론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컴퓨터의 인간 두뇌화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이론이다.
- 퍼지이론은 1965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자데(Zadeh) 교수가 처음 발표한 이후 퍼지제어, 퍼지컴퓨터는 물론 실생활까지 적용돼 오고 있다.
-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일본에서 상업화에 성공했으며 오늘날 많은 가전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복잡한 산업의 응용에 있어서 긴요한 기술이다.
* 퍼지이론의 응용
퍼지이론은 종전에 풀 수 없었던 문제들을 풀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다. 일본 센다이 지하철 시스템은 퍼지이론 컨트롤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출발하기 때문에 서 있는 승객들이 굳이 손잡이를 붙잡지 않아도 된다. 도쿄의 미쓰비시 중공업은 퍼지이론에 있는 컨트롤 프로그램을 통해 냉난방 장치에 소요되는 전력을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자동 초점 장치 역시 이와 같은 퍼지이론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퍼지이론은 공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경영자들은 퍼지이론을 활용함으로써 의사결정과 조직통제에 유용함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한 월스트리트 기업은 증권 거래원이 이해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잠재 인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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