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레포트자기소개서방송통신서식공모전취업정보
campusplus
세일즈코너배너
자료등록배너

가전 에너지효율 등급 높아진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2310064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22 / 09.09.22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300

미리보기

같은분야 연관자료
보고서설명
가전 에너지효율 등급 높아진다
본문일부/목차
정부가 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 제품의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
 가전업체들은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고효율 정책이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내수 시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부 내에도 ‘기술 기준 개정(안)’을 놓고 부서 간 견해가 엇갈려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됐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드럼 세탁기 4개 가전 제품의 소비 효율 등급 기준을 최대 50%까지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효율 관리 기자재 기술 기준 개정안’을 잠정 확정하고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냉장고의 최대 소비 전력량은 현행 기준에 비해 30%가량 높아진다. 세탁기는 50%까지 강화된다. 특히 세탁기는 현행 기준에 없는 ‘물 사용량’과 ‘세탁 시간’까지 등급 부여 기준에 새로 포함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측은 “가전 제품의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은 별도의 등급 산정량 공식에 따라 진행해 정확하게 등급별 소비 전력을 산술적으로 표기하기는 힘들지만 현행보다 평균 30% 이상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단 측은 “현행 기준으로는 대다수 제품이 1·2등급을 쉽게 획득해 등급제 시행에 따른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행 등급 기준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탁기 10대 중 9대가 1등급을 받지만 개정 기준을 적용하면 1등급 모델이 단 한 대도 없다. 냉장고도 시판 중인 LG전자 최고급 프리미엄급 모델 1개를 제외하면 개정 1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이 없게 된다.
 가전업계는 개정안 기준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개정(안) 유보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을 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의 관련 부품 및 기술 개발과 설계 변경에서 생산까지 최단 2년여 기간이 필요해 준비 기간이 지나치게 짧다고 반발했다. 특히 국내 업체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이미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효율 제품을 확보한 상황에서 지나친 에너지 효율 규제는 내수 시장을 위축시키고 국제 무대에서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전업계는 냉장고는 1996년 1.75(연간 ㎾h/L)에서 2006년 0.707로 11년 동안 소비전력을 50% 이상 줄였다. 세탁기도 2004년 14.96(㎾h/kg)에서 2006년 12.61로 3년 만에 16% 감소시키는 등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여놨다.
 임호기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팀장은 “개정안을 기준으로 1등급 제품은 현행 최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일반 제품에 비해 30% 이상 고가”라며 “지나치게 앞선 고효율 정책에 따른 국내 기업의 위상 약화와 내수 시장이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지식경제부 내부에도 개정(안)을 놓고 가전 산업을 담당하는 정보전자과와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에너지관리과가 각각 시장 육성과 규제 강화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달 말과 내달 관련 공청회를 연이어 열고 확정 개정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따라서 개정안의 시행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오는 2011년 초가 될 전망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류경동 기자
연관검색어
가전 에너지효율 등급 높아진다

구매평가

구매평가 기록이 없습니다
보상규정 및 환불정책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

 

ϰڷٷΰ thinkuniv 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