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글로벌리포트] 3스크린시대가 온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1410411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11 / 09.09.11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300 원

미리보기

같은분야 연관자료

보고서설명
[글로벌리포트] 3스크린시대가 온다

본문일부/목차
IT 및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은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휴대용 디지털 기기로 TV를 볼 수 있게 했다. 또 노트북PC를 통해 인터넷상의 라이브 TV 방송을 보며, 거실에 있는 TV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영화들을 볼 수 있게 했다. 휴대폰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3G무선망 또는 휴대폰의 무선랜을 이용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직접 파일들을 업로드 할 수도 있고, 굳이 휴대폰의 사진을 보기 위해 케이블을 PC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 #3스크린 구현에는 플랫폼 통일이 필수 이와 같이 음악 및 동영상 파일들, 또는 네트워크 망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서로 다른 플랫폼 상에서 동작 가능하게 하는 것을 3스크린(3 Screen)이라 한다. 이러한 3스크린이 현실 속에서 가능하려면 휴대폰, PC, TV 등을 만드는 제조사가 3스크린을 위한 기본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 인터넷 및 무선망을 제공하는 통신 사업자도 필요하며, 음악·동영상·영화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하는 방송 사업자, 콘텐츠 제작사, 이를 제공·보급하는 콘텐츠 보급사 등이 필요하다. 서로다른 플랫폼에서 파일들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포맷의 파일들을 또 다른 포맷으로 변환없이 ‘통일된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동영상 파일을 예로 들어보자. 풀HD 블루레이 영화 타이틀을 가정에서 감상하기 위해서는 TV에 연결된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만약 해당 영화를 PC에서 감상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 블루레이 디스크가 장착된 PC를 이용하거나 해당 영화 타이틀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파일 변환이 필요하다. 즉, H.264로 인코딩하여 mkv파일 포맷 형태로 파일 변환을 해야 PC 에서 미디어 플레이로 시청 가능하다. 그러나 이 mkv 포맷의 파일들은 대부분 모바일 기기에서 동작되지 않는다. 주로 AVI 또는 MPEG 형태의 포맷으로 mkv 파일을 재변환해야만 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영상이 플레이 가능하다. 따라서 TV, PC, 모바일 플랫폼들이 서로 다른 독자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게 된다. #발빨르게 움직이는 글로벌 IT기업 구글 안드로이드, 인텔 모블린, 어도비 플래시, 오라클-선 자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등 많은 글로벌 업체들에서 자신들의 솔루션을 이용해 서로 다른 플랫폼들을 ‘공통화된’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은 리눅스 기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넘어 가전 셋톱박스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적용하기 시작했고, 인텔은 모블린이라는 OS가 MID(Mobile Internet Device) 또는 넷북 플랫폼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리눅스와 같이 오픈된 SW 등을 사용해 공통화된 플랫폼을 개발할수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 플랫폼과 같이 비록 오픈 플랫폼은 아니지만 오픈 API 또는 SDK 제공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자사 플랫폼 활용도를 계속적으로 확장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플랫폼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추세에 맞추어 자사 플랫폼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방안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의 오픈화 또는 폐쇄화 전략과는 상관없이, 자사 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플랫폼 활용성을 높이고, 앱스토어 등을 이용해 개발 애플리케이션들을 유통시켜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끌어들어야 할 것이다. 사용자입장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들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택할 것이다. 따라서 많은 사용자들을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플랫폼은 하나의 산업 표준 플랫폼이 될 수 있고, 이와 호환되지 않는 플랫폼들은 도태될 수 있다. 최근 팜의 새로운 스마트폰 프리(Pre)가 애플 아이튠스와의 호환을 위해 노력한 것과 같이 자사 플랫폼이 대중적인 산업 표준 플랫폼과 호환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도 생긴다. #거대 생태계 형성할 듯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3스크린이란 초고속 네트워크 망을 통해 콘텐츠가 직접 스트리밍 전송되어 플랫폼 제조사 뿐만 아니라 통신 및 방송 사업자, 콘텐츠 제작사 및 보급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거대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3스크린에도 적용돼 콘텐츠 제작사들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직접 자신들의 콘텐츠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통시킬 수 있게 된다. 이미 훌루 등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들은 파일 형태의 콘텐츠 공유가 아닌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스크린의 패러다임이 클라우드 컴퓨팅, 즉,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콘텐츠 보급으로 바뀌게 되면, 점차 플랫폼 제조사보다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 또는 유통하는 그룹들의 영향력이 커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즐기느냐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미국 CBS 방송국의 유명 드라마 CSI 같은 경우 TV 방영 시간에 맞추어 시청자가 직접 TV 앞에 있을 필요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티보를 이용해 DVR 녹화 방식으로 드라마를 녹화한 후 원하는 시간에 CSI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또 넷플릭스의 로쿠, 엑스박스 라이브 등 다양한 셋톱박스들을 이용해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로 해당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통해 PC 상에서도 CSI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점진적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기기들은 언제 어디서든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기기와 플랫폼에 상관없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돈을 지불 할 것이다. 이미 아이튠스를 통한 콘텐츠 유료화 보급이라는 문화는 사용자들에게 공유되었고, 훌루 등과 같이 광고를 이용한 무료 콘텐츠 제공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에도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변화는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은 단순 플랫폼 제조사들의 입장을 장기적으로 3스크린이란 울타리 속에서 점점 그 역할이 작아지도록 할 것이다. 통신 사업자들도 콘텐츠 확보에 적극적이지 못하면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순 망사업자로 그 역할이 한정될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의 승부의 열쇠 사용자들의 변화는 과연 플랫폼 제조사와 통신 사업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유튜브의 ‘유튜브XL’와 ‘복시(Boxee)’는 온라인 동영상들을 TV에 적합하게 디스플레이해주는 서비스들이다. 이러한 플랫폼을 뛰어넘는 새로운 서비스들은 장기적으로 케이블 TV, IPTV 등의 유료 방송 사업자들과 지상파 방송 사업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온라인 상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TV나 모바일 기기들에 최적화되어 콘텐츠 제작사 또는 보급사를 통해 직접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사용자들이 유료 TV 방송에 가입해 TV를 시청하는 욕구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들에 대한 해답으로는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통한 사용자들의 관심 확보와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 및 기존 고객 유지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좋은 예로 홍콩 PCCW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점 방송권 획득을 들 수 있다. PCCW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방송의 홍콩 내 독점 판권을 획득하여 성공적으로 자사 IPTV 고객을 유치를 한 바 있다. 결국 양질의 콘텐츠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계속 유지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애초 3스크린이라는 개념을 도입, 소개한 그룹은 콘텐츠 제작사 및 배급자들이었다. 자신들의 영화 및 방송, 드라마 등의 콘텐츠들을 TV 뿐만 아니라 PC, 휴대용 기기로 확장해서 볼 수 있게 하여 저작권을 무기로 방송, 통신, 플랫폼 제조사 등의 산업 생태계 속에서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목적이 강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이 모든 상황과는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계속적으로 원할 것이다. 결국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배급은 플랫폼을 떠나 누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느냐로 3스크린은 점차 진화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윤화 한국IDC 컨설팅그룹 선임컨설턴트 yhchoi@idc.com

연관검색어
[글로벌리포트] 3스크린시대가 온다

구매평가

구매평가 기록이 없습니다

보상규정 및 환불정책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9091410411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9.09.11 / 09.09.11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글로벌리포트] 3스크린시대가 온다

판매가격 : 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