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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31)정책비교-한국인터넷진흥원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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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31)정책비교-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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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 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상생(相生) 정신을 접목한다.’
 지난 7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3개 인터넷 관련 기관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희정)은 우리나라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국가 주요 기관과 기업 사이트를 공격해 엄청난 혼란을 야기한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사건 대응을 총괄했던 곳도 KISA다. 물론 KISA만의 노력으로 철통 같은 인터넷 보안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KISA는 국가 보안을 담당하는 국가정보원 등 정부부처, 유관 기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보안업체 등과 상생 협력을 펼쳐 철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바이오인식시험기술센터(K-NBTC)를 포함한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일종의 테스트 랩으로 분야별 인터넷 보안 시험 장비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유진호 팀장은 “대부분 중소 규모에 머물고 있는 정보보호 업체를 위한 공동의 테스트랩”이라며 “기술력이 생명인 중소 보안 벤처기업이 고가 장비를 자비로 들여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없는 한계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생의 터전”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보보호 업체 중 산업 기준에 따라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정보보호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곳이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센터는 테스트 랩뿐 아니라 교육실, 회의실 등도 무료로 제공하고, 지리적인 어려움 때문에 시험장비를 직접 활용하지 못하는 희망자들을 위해 원격이용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테스트 랩은 정보보호 제품의 성능을 측정·개발할 수 있으며,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DDoS 공격에 대비한 정보보호 제품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실험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작년에는 총 295회에 걸친 정보보호 및 네트워크 제품의 시험을 지원해 생산원가 기준으로 4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KISA는 원천 핵심기술 개발 및 이전을 통한 정보보호 업체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면서 도청,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인터넷전화 전용 보안장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KISA는 올 1월, 국산 인터넷전화 방화벽 핵심기술 개발을 1차 완료하고 산업체(모니터랩)에 이전, 시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전용 방화벽은 인터넷전화 사용 시 해킹으로 인한 통화 방해, 서비스거부공격 등 다양한 공격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 이전으로 비용과 인력 측면에서 개발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기술을 이전받은 모니터랩은 올 2월 상용 제품을 출시한 이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한국타이어 등 인터넷전화 사업자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1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 행정기관용 인터넷전화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공공분야 인터넷전화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장비 도입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모니터랩은 서울종합방재센터 등 공공분야 고객사를 확보하고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KISA는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개발 관련 2개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업체에 총 10건의 기술 이전을 실시하고 3건의 상용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내 인터넷전화 보안이 초기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KISA는 앞으로 기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내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사업,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 운영사업 등도 민간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경로를 선택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정 원장은 “정보사회 환경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 변화가 민간 기업에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KISA가 끊임없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말하는 상생
 “우리나라가 ‘서로 돕는(相助) 문화’를 바탕으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왔듯, 첨단 정보기술(IT) 시대에도 서로 돕고 상생(相生)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산업 상생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정 원장은 이 같은 말로 상생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방향을 압축 설명했다. 지난 7월 정보보호, 인터넷, 정보통신국제협력 부문을 담당했던 3개 기관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진흥원 초대 수장으로서 책임감도 강조했다.
 김 원장은 “IT 강국으로 통하는 우리나라가 외형적인 몸집과 내면의 건강이 불균형을 이뤄 많은 정보화 역기능에 시달려 왔다”며 “얼마 전 발생한 DDoS 공격 사태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발전된 IT 인프라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정부부처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 국민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을 사용하고 공급하는 모든 주체가 협력해야만 이런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진정한 상생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상부상조’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원해야 할 곳과 도움받아야 할 곳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서로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채워주는 것이 상생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는 영세한 중소기업들에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험 환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테스트한 좋은 기술과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면 민간 정보보호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물론 국민 개개인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IT 세상의 국민이 되는 것이지요.”
 진흥원은 시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기술을 개발해 민간 업체에 이전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최근 인터넷전화 인구가 400만명을 돌파했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할수록, 즉 국민에게 보편적인 서비스일수록 안전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인터넷전화 보안성을 강화하는 장비 핵심 기술을 개발해 민간 업체에 이전했다.
 그는 “상생 협력 사업을 벌일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며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본과 시장의 이해 부족으로 사장되는 중소·벤처기업이 정부·공공기관의 적합한 지원을 받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이 발굴한 상생협력 사업이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채택되고, 예산과 우수 인력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정 원장은 “앞으로 정보보호뿐 아니라 인터넷 진흥, IT 국제협력 분야에서 민간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늘 눈과 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성공사례
 □인터넷전화 보안기술 이전 및 상용화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전화 정보보호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이를 기업체에 이전하기 위한 사업을 펼쳤다. 이를 거쳐 개발된 보안세션 제어 기술은 시큐아이닷컴과 나우테스테크놀로지에 이전돼 상용 제품이 출시됐다. 시큐아이닷컴은 ‘NXG 5000T’ 장비를 개발했으며, 나우테스테크놀로지는 자사 제품의 핵심 요소 기술로 채택됐다. 이 외에 웨어플러스도 인터넷전화 도청 위협을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전화기에 원천 기술로 활용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전화 전용 방화벽은 지난해 말부터 외산 업체가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 초기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국산 기술로 시장을 방어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다.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운영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는 독자 기술 개발 능력을 갖추기 힘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연구개발 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센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이미 검증됐다. 2008년은 총 94개 업체가 센터를 이용해, 총개발기간 단축 일수는 5273일에 이른다. 이용 업체별로는 평균 56일을 단축했다. 또 생산원가 절감 효과도 42억원을 넘어 업체별로 평균 4500만원 선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 같은 센터의 경제적 효용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는 이용업체 수는 89개, 개발기간 단축은 4993일에 달했다. 센터의 고객 만족도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지원 설비 확충과 원격 서비스 등으로 이용 업체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지난 2004년 70.6에 이르던 센터 이용 만족도는 지난해 90.6까지 향상됐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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