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과 안네의 일기
. 동기
. 안네의 일기는...·
안네의 일기 개요
안네의 생애
. 안네의 일기 배경 “제 2차 세계 대전” 연표
. 안네의 일기 내용과 비춰진 모습들
. 인종차별
인종차별의 발생과 기원
인종차별의 사례
“인간이 아닌 동물로 여겨진 유색인종들”
현대 국가들의 인종차별
. 안네의 일기와 비슷한 문학들·
헬가의 일기
인종차별, 야만인의 색깔들
존 콜트레인 재즈
인종차별 그리고 저항
네이티브 선 Native Son
종군위안부
. 맺음말. 동기
조별 과제의 주제를 정하기위해서 고심하던 중 여름 있었던 ‘카트리나’를 떠올리게 되었다.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인 카트리나는 연방정부의 늑장대처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연방정부는 미국주민의 71.3%를 구성하고 있는 백인의 생활수준만을 고려하여 ‘승용차가 흔할 것이다’라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소수의 주민들인 흑인들도‘카트리나’를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흑인들의 생활은 백인들의 생활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인지라 흑인들은 많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미 방정부는 평소 다수를 이루는 백인종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흑인과 같은 소수 인종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였던 것이다. 이같은 처사는 한 국가에 살고있는 주민이라는 동등한 자격으로 그들을 본 것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 저해가 되는 부류로 본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얼마 전〈The New York Times〉가 20년 동안 살인에 대한 처벌에 관하여 실시한 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 조사 결과를 보아도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절반이 흑인이라고 한다. 반면에 처형된 살인범 가운데 백인을 죽인 사람은 85%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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