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나를 알리는 향기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으로 그 사람을 내 자신만의 잣대에 올려놓고 평가하고는 한다. 만약 그 사람에게 기분 좋은 향이 난다면 대부분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나의 문화라고도 할 정도로 무려 4~5천년의 역사를 지닌 향수는 그 사람의 취향과 분위기에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선물을 할 때에도 조심스럽다. 잘 사용하면 한 사람의 고유한 분위기를 가지게도 해주는 향수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다.
향수는 먼저 농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향료의 비율이 15~30%로 지속성이 약 24시간인 퍼퓸(perfume), 9~12%의 향료 비율인 오 데 퍼퓸(Eau de Perfume)이 있다. 또한 가볍게 전신에 뿌릴 수 있어 가장 많이 애용되는 6~8% 향료 비율의 오 데 뚜왈렛(Eau de Toillett), 증류수와 알코올의 3~5%의 향료로 이루어진 오 데 코롱(Eau de Cologne), 마지막으로 2~3%의 낮은 함량으로 목욕이나 샤워 후에 사용하는 샤워 코롱(Shower Cologne)이 있다. 향기에 따라서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두 가지 이상의 꽃향기를 조합해 가장 일반적인 플로럴(Floral) 계열과 1)오크모스(oakmoss)를 이미지화한 향인 시프레 계열이 있다. 또한 특수한 동물성 향료를 사용하는 오리엔탈(Oriental) 계열, 레몬이나 오렌지와 같은 상큼함을 주는 시트러스(Citrus) 계열이 있다.
향수를 뿌린다고 해서 한가지의 향만 나는 것은 아니다. 뿌린 직후에서부터 알코올이 날아간 10분 전후의 향의 첫 느낌인 탑 노트(top note)는 향수의 첫 인사라고도 할 수 있다. 미들 노트(middle note)는 향수를 뿌린 후 30~60분 후의 안정된 상태로 향수의 구성요소들이 조화롭게 배향을 이룬 향의 중간 단계이다. 다시 2~3시간 후부터 향이 날아가기까지를 베이스 노트(base note) 혹은 라스트 노트(last note)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맡으면 잘 느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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