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대학 교양 서대문 형무소 답사기 쓰는 과제입니다.
A4, 11p, 5매 분량이고 직접 견학한 후 인터넷과 다른
감상문, 자료들을 두루 참고한 후 작성했습니다.
고민하지 마세요!!
본문일부/목차
1. 서대문 형무소로 가는 길
과제때문이긴 했지만 평소 고건축물 감상을 좋아했고 이런 이유가 아니면 언제 또 형무소에 가볼 수 있겠느냐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회용 카메라를 한 대 사들고 독립공원으로 향했다. 마침 가을 하늘 또한 그 청명함이 남국의 파란 바다 빛깔같아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었다.
2. 서대문 형무소의 역사적 배경
서대문형무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있다. 이 곳은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제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다. 민족독립운동역사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 정치적 격변 등 우리나라 광복 40여 년의 사회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국권을 강탈한 일본 제국주의는 침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융희 원년(1907년), 인왕산 기슭 이곳에 근대적 감옥을 건축해서 경성감옥이라 칭했고 1912년에는 서대문 감옥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3. 역사관 외 답사
(1) 독립문(사적 제32호)
1895년 2월(고종 32년)에 미국에서 귀국한 서재필 박사가 조직한 독립협회를 중심으로 사대주의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우리나라가 중국, 일본, 러시아와 그 밖의 서구열강과 같은 자주독립국임을 국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독립문을 건립하기로 하고, 1896년 7월부터 최초로 전 국민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한 성금으로 공사를 시작하였다.
4. 역사관 내 답사
(1)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일제시대 애국지사들에 대한 탄압의 상징이었던 서대문형무소가 4년여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역사박물관으로 거듭 태어난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투옥인사들의 고문과 신문을 맡았던 보안과 청사를 개조한 역사 전시관, 곳곳에 세워진 옥사, 일명 유관순굴로 불리는 지하 여성옥사, 사형장, 시신을 형무소 밖 공동묘지로 몰래 운반하기 위해 뚫어놓은 비밀통로인 시구문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5. 맺음말
쇠창살로 된 매표구에서 표를 사서 2m 갓 되는 좁은 문을 지나면서 80, 90 여년 전 이곳에 들어왔던 독립운동가들의 처참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TV에서 의식없이 보았고 말로만 들었던 고문모습과 이제는 녹슬었지만 여전히 진한 피비린내를 내는 듯한 고문 도구들을 보면서 내내 참혹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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