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Faust 에 나타난 지령 Erdgeist의 동양 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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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 수
目 次 Ⅰ. 서론
Ⅱ. 본론
1. 지령의 모습
2. 지령의 역할
3. 연금술과 마귀
1) 연금술 2) 마귀
4. 지령의 실체
Ⅲ. 결론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Ⅰ. 서 론
우리 동양(韓國)에서는 예로부터 인간을 양기에 해당하는 하늘적 ‘기’(魂)와 음기에 해당하는 땅적 ‘기’(魄)가 결합되어 몸으로 실재하는 것이지만, 그 ‘기(氣)’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라 보았다. 이와 유사한 것이 파우스트 에서도 보인다.(V. 622, V. 1118 - 1141) 인간의 정신을 육체에 비견하여 사람의 육신이 죽으면 그 정신은 하늘과 땅으로 혼백이 되어 육신을 떠나가는데, 살아 생전의 혼백 Seele은 인간의 영혼이 되어 우리 인간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왔다.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인간을 지배하는 영혼이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삼라만상에 제각기 그것을 지배하는 혼령이 있다는 것으로 이 사상은 동서고금에 샤마니즘의 형태로 널리 퍼져 전해오고 있다.
독일 낭만주의에서 셀링 F. von Schelling(1775∼1854)은 피히테 Fichte의 ‘주관적 관념론’에서 말하는 자연을 절대적 자아의 소산이며 자연 전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고 또 인식했다. 그의 자연철학에 따르면, 정신이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이고, 실제적 자연은 우리 눈에 보이는 자연일 뿐 정신과 자연의 동일성을 강조했었다. 셀링은 자연 속에서 정신이 생성되어가는 과정을 우주의 근원적인 힘에 의해서라고 보고 그 힘을 세계령 Weltseele이라 칭했는데, 이런 셀링의 자연철학은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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