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 남겨진 그림들… (고분벽화). 고분(古墳)이란
고대 사회의 무덤은 그 시대 문화 역량의 총체적 수준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지금 남아 있는 무덤들은 대체로 왕이나 지배층의 것들로서 사후 세계의 생활을 중요시 한 고대인들의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
1) 한자어 풀이 옛무덤
2) 어느 시대무덤부터 삼국시대부터
→ 이유 국가체제를 갖춘 무덤이라는 제한적인 의미가 있음
3) 고분에 벽화를 그리는 이유
영혼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신앙에서 비롯됨
. 다양한 구조의 고분들
) 돌무지 무덤(적석총 積石塚)
‘돌무지’는 ‘많은 돌이 깔려 있는 땅’이란 뜻으로, 돌무지 무덤은 구덩이를 파거나 맨 땅위에 시체를 놓고 그 위에 흙 대신 돌을 쌓아 만든 무덤을 가리킵니다.
) 굴식 돌방 무덤
흙으로 덮은 봉토(封土 무덤이나 제단을 만들기 위하여 흙을 쌓아 올림. 묘의 주체 부분을 보호하고 장업하게 할 목적으로 만듬) 내부에 굴식 돌방이 있는 무덤
돌방은 말 그대로 돌로 방을 만든다는 뜻으로, 넓은 돌로 방을 만들어 그 안에 널을 두는 무덤을 가리킴.
) 돌무지 덧널 무덤(積石木槨墳)
‘관棺’을 ‘널’이라고 한다면 덧널은 ‘곽槨’을 가리키는 것으로 모두 시체를 담는 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돌무지 덧널무덤은 나무 곽에 시체와 부장품을 넣고 그 위에 돌을 쌓을 뒤 그 바깥에 흙을 입혀 다지는 무덤을 가리킨다.
※ ‘널’과 ‘덧널’
시체를 2중으로 요기에 넣을 경우. ‘널’은 시체를 직접 넣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짜맞춘 관棺이고, 덧널은 널을 넣은 관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 벽돌 무덤
일반적 구조는 맨땅에 깊이 1m 정도의 구덩이를 파고 바닥에 벽돌을 깔고 벽을 쌓아올려서 문이 있는 널방을 만든 다음 그 위에 흙을 덮어서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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