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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대붕괴 신질서.hwp 문서분량 : 5 page 등록인 : skadkfl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등록/수정일 : 08.11.04 / 10.04.04 구매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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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대붕괴 신질서 저자명 프랜시스 후쿠야마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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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대붕괴 신질서 저자명 프랜시스 후쿠야마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2001 서평자 오승구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 『역사의 종언』(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 1992), 『트러스트』(Trust Social Virtues and the Creation of Prosperity, 1995)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후쿠야마 교수의 『대붕괴 신질서』(The Great Disruption Human Nature and the Reconstruction of Social Order)는 세계질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의 결정체로 우리에게 끊임없는 독서와 많은 사고를 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역사의 종언』에서 후쿠야마는 이데올로기간의 대립과 체제간의 경쟁이 끊임없이 지속되어 오다 결국에는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다고 선언하였다. 즉, 인류의 역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리는 체제로 완성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 책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엄청난 논쟁을 야기했다. 물론 구소련 체제가 붕괴되면서 사회주의 체제는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자본주의 체제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과연 체제간 경쟁이 모두 끝나고 더 이상의 새로운 발전이 없는 것인지에 대한 결말이 난 것은 아니다. 이후 그는 『트러스트』라는 역작을 내놓으며 사회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신뢰’라는 단어를 제시하였고, 아울러 문화와 문명, 도덕관 등을 사회학적, 인류학적 관점에서 분석, 제시하여 또 다시 세인의 주목을 끌면서 세계적인 사회과학자로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이러한 후쿠야마가 최근 『대붕괴 신질서』란 책을 펴내면서 9년전 『역사의 종언』에서 주장했던 자신의 사고에 큰 변화가 있음을 알리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그는 지금의 시대를 역사의 끝이 아닌 새로운 전환의 시대라고 설파하고 있다. 지금은 후기산업시대에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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