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대 게임업체 중 한국업체는 단 한 곳에 그쳤다. 이는 한국업체가 비디오게임이나 PC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적은 온라인게임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세계 게임산업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만드는 대목으로 눈길을 끈다. 세계적 게임잡지 ‘게임디벨로퍼’가 6일 발표한 세계 20대 게임 퍼블리셔(공급업체)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업체로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5위를 차지해 한국 게임의 자존심을 지켰다. 게임디벨로퍼는 엔씨소프트가 올해 ‘길드워’ 시리즈로 500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위는 일본 닌텐도가 차지했다. 지난해 닌텐도DS와 위(Wii)의 세계적 성공에 힘입어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된 닌텐도는 올해도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닌텐도에 이어 EA와 액티비전·유비소프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8위에 그쳤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5위로 뛰어올랐으며 코나미도 3계단 뛰어오른 11위를 차지하는 등 닌텐도를 필두로 한 일본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세계 20대 게임 퍼블리셔 선정은 게임디벨로퍼가 지난 2005년부터 해왔다. 각 퍼블리셔의 발매 타이틀수, 각 타이틀의 게임리뷰 스코어,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각 분기별 매출 자료 등 각종 자료를 밑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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