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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SW코리아, 다시 시작이다](3부)품질로 승부하자④테스트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8050709523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8.05.06 / 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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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신 SW코리아, 다시 시작이다](3부)품질로 승부하자④테스트
본문일부/목차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 BMT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하자 엔지니어를 파견, 밤샘 작업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시 태연하게 BMT에 응하더군요. 해외에서 이러한 상황은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불과 1, 2년 전 국내 SW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지켜본 한 SW 관계자의 전언이다. 소프트웨어가 단순히 개인 취미나 회사 업무의 일부 기능 구현에서 이제는 회사의 존립, 사람의 생명까지 직결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항공기, 의료기기 등 사람이 이용하는 모든 기기가 이제는 소프트웨어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다. 만의 하나 항공기용 소프트웨어 일부가 오동작을 하면 항공기가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99년 1억6500만달러를 투입해 만든 화성탐사선이 궤도 이탈로 화성탐사에 실패한 것은 SW버그(오류) 때문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2004년 7월 교통대란을 야기했던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오작동 역시 SW 오류 때문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SW 기업들은 SW 품질 개선을 위해 엄청난 R&D 비용과 인력을 투입한다. 품질이 밑바탕되지 않고서는 시장 진입은 물론이고 시장 지배력 확대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제품인 오피스는 개발 인력만 총 4000여명에 이른다. 국내 최대 SW 기업인 티맥스의 R&D 인력 500명의 8배 정도다.
 오피스는 총 20개의 제품으로 구성되는데 전 세계 MS 개발팀이 업무를 분담해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오피스 개발 기간은 보통 3년이 소요된다. 오피스 제품 출시 간격이 4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출시 1년 후부터 다시 새 버전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 셈이다.
 제품 개발 단계는 우선 기획팀에서 현재 자신들의 기능, 경쟁자의 기능, 시장 트렌드, 고객 요구사항 등을 취합해 차세대 제품의 비전을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SDE(SW개발엔지니어)들이 코딩을 하고 SDET(SW 디자이너 엔지니어 인 테스팅)들이 테스트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마친 SW를 코딩컴플리트(code complete)라고 하는데 그 버전 제품을 알파 버전이라고 부른다.
 알파버전은 한정된 파트너나 특정 기업에서 테스팅을 받고 이 과정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수정한 제품이 베타버전이다. 베타버전은 한국에서만 200여개 고객과 기업, 전 세계적으로는 수천 개의 기업이나 고객을 통해 테스팅을 받는다. 물론 베타버전부터는 MS 오피스 개발팀 전 직원이 사용하면서 오류를 다시 한번 검증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제품을 RTM이라 부르며 바로 이 제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본사와 함께 오피스 개발을 진행하는 안상규 이사는 “MS의 모든 제품 개발팀은 SW개발엔지니어와 테스트 인력이 정확히 일대일로 구성된다”며 “개발자 못지않게 테스팅 인력을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오피스 개발팀은 1000명의 프로젝트 매니저와 1500명의 개발자, 1500명의 테스트 인력으로 구성된다. SW를 개발하기 위해 코드를 작성하면 바로 테스트 엔지니어가 검증한다. 또 테스트 엔지니어가 오케이 사인을 내기 전까지는 절대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오피스를 개발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본래 목적과 다르게, 혹은 코딩 자체가 잘못된 버그는 총 20만건에 이를 정도로 SW 오류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날고 긴다 하는 개발자라 하더라도 오류 없는 SW를 개발할 수 없으며 결국 이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은 수많은 테스터의 노력의 결과다.
 신석규 TTA SW시험인증센터장은 “미국 MS의 개발 인력과 품질 인력 비율은 1 대 1.7인 반면에 국내 삼성SDS는 7 대 1, 핸디소프트는 4 대 1 수준으로 테스팅 인력이 절대 부족하다”며 “국내 품질 전문 인력은 총 1000여명 수준인데 선진국 수준의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최소 1만4000여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상규 이사는 “MS는 ‘테스팅 드리븐 디벨러프먼트(테스팅 기반의 개발)’라는 용어를 쓸 정도로 테스팅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국내에서는 뛰어난 엔지니어일수록 테스터는 하지 않으려는 이상한 풍토가 자리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테스팅 인력의 양성과 대접이 국내 SW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첩경이 되는 셈이다.
◆각국 정부 SW 품질 지원 정책
 미국은 SW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국방성 주도로 지난 84년 CMU-SEI(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CMU-SEI는 소프트웨어 관리방법론인 CMM평가 방법을 개발, 현재 CMM을 평가하는 인증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 전문 인력만 317명, 지원인력은 153명으로 구성돼 연간 9270만달러의 예산을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이 외에도 NSTL, NTS/XXCAL, VeriTest 등 다수의 민간 기관에서 SW 테스트, 품질 컨설팅 및 BMT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보화 사업 발주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 96년에 연방발주관리 개선법, 정보 기술 관리 개선법 등을 통해 품질 우선의 SW 발주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SW 강국인 인도는 정부에서 국제 품질 인증(CMM) 획득 비용을 지원하며 자체 프로세스 인증(QMS)을 통해 자국 내 기업의 SW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국가 정보센터 산하의 STQC는 SW 시험, 평가, 교육 및 자격증 제도를 수행하면서 SW 품질 중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04년 경제산업성 산하 IPA 내에 SEC를 설립하고 자국 내 기업의 SW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약 270명)을 통해 기술 지원도 수행한다.
 경제 산업성 산하 JQA, 우정성 산하 JATE 등은 각각 보안 SW 및 시스템, 통신 단말기기 등에 대한 인증을 수행해 SW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타국에 비해 뒤처진 SW 산업 위상을 감안, 자국에 고유한 실정을 고려한 SW 공학 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을 추진 중이며 해마다 대규모 실태 조사 및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자국 SW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SW 강국을 꿈꾸고 있는 중국은 SW산업협회(CSIA)에서 CMM 추진 기업에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정부에서는 국가 SW 품질 테스트 기관(CSTC, NAST)을 운영하고 민간에서도 SW 시험 및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기고/삼성SDS IT 엔지니어링 센터장 유효석 상무
 지난 10년 동안 소프트웨어(SW)는 기업의 비즈니스 수행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됐다. SW는 개발·생산·마케팅·지원 서비스 등 기업 활동의 모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SW 품질 개선은 지난 몇 년 동안 SW산업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했고 낮은 품질의 SW로 인해 많은 비용을 치러야 했다. 미 상무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SW 오류 때문에 연간 수백억달러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의 연간 총생산(GDP)의 약 1%에 근접하는 금액이다.
 한국의 GDP에 미국과 동일한 비율을 적용해 보면, SW의 결함으로 인해 한국 경제에도 약 10억달러(1조원)의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 다른 연구결과인 미 카네기멜론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코드 1000라인 당 100∼150개의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품질과 성능이 보장되지 않는 SW 적용은 비즈니스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운영 비용 또한 증가시킨다. 그러나 SW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 준수, 프레임워크 및 자동화 툴 사용, 철저한 단위 및 통합 테스트 등으로 SW 품질을 적합한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다. SW 개발 측면에서 최근 이슈는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어떻게 하면 적정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다.
 이는 SW 개발의 전 라이프 사이클 동안 요구사항·모델링·코딩·빌드·테스트 등의 엔지니어링 측면의 각 행위에서 생성된 개발 산출물 간의 관계관리를 통해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고, 상위 수준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개발진척 등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ALM(Application Life cycle Management)이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아무리 좋은 방법론을 개발하고 보유했더라도 이를 사장된 프로세스로 남겨두면 그 가치는 존재 이유가 없다. 프로세스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툴 속에서 살아 있어야 한다. 단순히 제한적인 툴의 집합이 아닌 방법론의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수행되며 그 과정과 결과가 관리될 수 있는 플랫폼인 ALM을 통해 품질 확보를 위한 전체적인 조율이 가능할 것이다.
 ALM은 더욱 통합된 SW 개발 라이프 사이클과 관리용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통합 범위는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렵고 특이한 점은 모든 요구사항에 최소한 1개는 만족하는 테스트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개발 방법은 전반적인 품질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테스트는 요구사항 관리 솔루션과 테스트 관리 툴의 통합으로 요구사항이 충족되고 있는지 좀더 쉽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또 은행의 자기자본에 관한 협약(바젤 II), 국제회계기준(IFRS) 등과 같은 지침과 증가된 규제 환경은 테스트 관리부터 거버넌스와 협력에 필요한 대시 보드까지 통합되도록 했다.
 SW 개발 과정에서 개발과 테스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사전에 개발한 프레임워크와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의 사용이 보편화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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