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개념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실제로 있는 것`이란 `그것 없이는 여타의 것들은 전혀 있을 수 없는 것`, `그것을 제거하면 여타의 모든 것들이 제거되어 버리는 것`, `이것들이 없다면, 도대체가 아무 것도 있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하며, 따러서 그것은 존재론적으로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밑바탕에 놓여 있는 것`이며, 언표적으로는 주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시아라고 불렀는데 라틴어로는 실체(substantia)로 번역되어 오늘날의 서양어 유래가 되었다. 그러니까 아리스토텔레스의 파악에 따르면, 실체는 개체이며, 오히려 이른바 보편적인 것은 이 개체의 속성으로서 개체가 없으면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전의 철학에서는 실체(ousia)라는 개념은 `존재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개념이 한가지 뜻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실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대치시켰다. 실체란 역사적으로 여러가지 뜻이 있었는데 그것은 (1) 물,불 같은 단순한 물체로 보기도 하고, (2) 정신과 같이 내재하는 존재의 원인으로 보기도 하고, (3) 피타고라스 처럼 수와 같이 모든것을 규정하는 것으로 또는 (4)플라톤의 이데아 처럼 본질로서 정의 되기도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체를 제일실체와 제이실체로 나눈다. 처음에 그는 보편자인 이데아가 구체적 사물보다 우선한다는 플라톤의 생각을 거부하고 보편자는 자체로 존재 할 수 없고 구체적인 사물속에만 존재 할 수 있다고 하였다.즉 참된 존재는 플라톤 처럼 보편자안에 있는것이 아니라 개별적 사물안에 있어서 실재 자체를 형성 한다는것이다. 흼(whiteness) 또는 수 등의 보편적 개념들은 그것들의 구체적 실재, 즉 하얀의자 또는 3개의 사과 등이 존재하는 한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제일실체는 일상적으로 감각될 수 있는 것들이다. 플라톤에 있어서의 형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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