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양식과 회화적 양식1.선전양식알베르티르네상스 고전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화가입니다. 윤곽선이 분명한 조소적 방법인 명암법과 이러한 개별 형상들을 공간 속에 구성하는 원리인 선원근법을 제시하였으며, 색채는 조소적 형체의 명확성과 고유색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본래의 대상에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요즘의 그림과 비교해 본다면, 그리고 그 대상이 사과라면 우리는 그 사과에 붉은 색 뿐 만 아니라 노랑이니 연두니 하는 색들도 함께 사용하고, 실제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푸른색이 칠해져 있는 사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알베르티의 식대로라면 사과의 윤곽선은 그 사과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사과로 보일 만한 모습으로 강하게 나타나있고, 그 색채도 사과의 고유색 즉, 붉은색의 범위를 넘지 않는 부분에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그가 구현하는 `미`는 질서, 비례, 명확성으로 특징지을 수 있겠지요. 알베르티는 문예부흥기의 합리주의적 세계관에 부응하여 예술의 과학화를 이루고자 했었던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회화의 중요한 부분은 네 가지가 있다. 즉 질, 양, 위치, 형상이다. 질이란 그늘(陰)이다. 그것도 모든 정도의 차이를 포함하고 있는 음이다. 양은 음들의 크기이자 다른 음들에 비해서 얼마나 큰가하는 관계이다.` 이로써 피렌체 화풍에서와 같은 명료한 윤곽은 사라지고 화면은 알베르티식의 미를 구현하기 보다는 우아미를 드러내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윤곽선 보다는 명암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레오나르도의 회화적 원리는 분석적이기 보다는 종합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데, 알베르티가 화면을 구성하는 각 부분들을 명료한 윤곽선으로 완성하고 그들을 공간 안에 짜맞추어 전체를 구성해나가는 반면, 레오나르도는 스케치를 통해서 전체에서 부분을 구체화하는 정반대의 방법을 취하였습니다.이들의 고전주의 양식은 17세기 이탈리아의 카라치화파, 프랑스 고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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