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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기로에 선 애니메이션산업(상)해외선 환대, 국내선 찬밥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071210105705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12.07 / 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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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기로에 선 애니메이션산업(상)해외선 환대, 국내선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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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은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음에도 국내에선 열악한 투자여건과 방영시간대 확보의 어려움, 소비 시장 기반 부족 등으로 설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올해 미국 박스 오피스 톱10 중 세 편이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캐릭터 산업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문화적 장벽이 낮다는 점 때문에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 캐나다, 프랑스 등도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 81개국 수출, 아이언키드 전미지역 상영 등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주소와 대안을 3회에 걸쳐 되짚어 본다. <편집자주> 
 
-글싣는 순서-
<1>해외선 환대, 국내선 찬밥
<2>각국 쿼터제 ‘빗장’
<3>총량제 확대가 열쇠
 
 현재 미국에서 동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1, 2위를 기록하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는 한국산이다.
 이 같은 아이언키드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투자사인 BRB인터내셔널과 스타츠미디어는 시즌2 제작을 제안했을 정도다. 하지만 국내 제작사인 대원미디어와 디자인스톰은 열악한 국내 투자 여건 때문에 고민 중이다.
 이천우 대원미디어 부장은 “해외 시장에선 시청률도 좋고 부가 산업까지 성과를 거두지만 국내에선 투자금 회수조차 어렵다”고 설명했다.
 뽀롱뽀롱뽀로로, 믹스마스터, 장금이의 꿈, 빼꼼 등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 소식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임관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수출지원팀장은 “괜찮은 창작 애니메이션을 찾는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한국관일 정도”라며 해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설명했다. 실제 밉컴, 밉TV등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출 계약액 및 상담액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실태는 정반대다.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처럼 선전하는 국산애니메이션이 정작 국내 방송사·투자사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방송사들의 편성 시간대를 보면 방송용 애니메이션의 차별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지상파의 경우 애니메이션 총량제(전체 프로그램 시간의 1% 이상을 신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편성하는 것) 실시 이후 신규 애니메이션 편성은 증가했다.
 하지만 문제는 방영 시간대다. 연예·오락 채널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다 보니 국산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의 주시청 시간인 평일 저녁 6시가 아닌 4시 30분∼5시 30분 사이에 집중 편성되고 있다. 시간대는 시청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선우엔터테인먼트의 ‘믹스 마스터’의 경우 6시 10분에 방영될 때는 3%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중간에 방영시간을 5시로 옮기면서 1%대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방송용 애니메이션 강국 일본에서 9.9%의 시청률을 기록한 희원엔터테인먼트의 ‘장금이의 꿈’ 역시 한국에서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선태 희원엔터테인먼트 이사는 “같은 작품의 시청률이 이만큼 차이 나는 이유는 방영 시간대의 문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채널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은 주로 밤 12시∼새벽 6시에 편성돼 대부분의 작품이 시청률이 0%다.
 전문 채널 관계자들은 “편성에서 의도적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며 “시청자 반응이 좋은 작품을 주요시간대에 편성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한다.
 김영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아이들이 보는 시간대에 틀어야 시청률도 나오고, 부가사업 전개에도 힘을 받아 산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다”며 “방송 시장이 개선되지 않는 한 창작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은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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