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 초량외국인상가 2. 상해거리 역사 3. 초량외국인상가 상인, 주민과의 인터뷰 4. 발전방안 5. 시사점 6. 러시아 시장과 거래교역 현황 7. 러시아 시장 진출시 유의사항 8. 러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 9. 러시아 시장의 전망 10. 답사 소감문 1. 초량 외국인 상가 초량 외국인 상가와 상해거리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이며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역 길 건너편 텍사스촌은 외국인상가거리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소칭 텍사스촌은 한국역사속의 이방지대다. 구한말 이후 중국 조계지가 있어서 `청관`이라 불렀고 해방 후 미군들의 해방 거 리란 뜻에서 `텍사스촌`으로, 이후 80년대 말부터는 러시아선원과 상인들을 주로 상대하는 쇼핑센터로 변모했다. 현재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의류, 가구, 건축, 자재, 기계 공구상 등은 화교중학교가 있는 초량1동쪽에 한때 2백50곳, 초량2동쪽 1백여 곳 등 모두 3백50여 곳에 이르렀다. 러시아인들이 의류와 신발 등은 대부분 서울로 쇼핑가는 바람에 이젠 배로 운송해야만 하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건축자재와 자동차부품, 공구 등이 대종을 이룬다. 이 거리의 자랑거리는 무엇보다도 전통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식당. 일품향, 장춘방, 사해방, 홍성방, 부항 등 15군데에 이른다. 이들 중국식당은 만두만 전문으로 취급하거나 각종 중국음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70년대만 해도 청관거리는 중국 한약방과 과자점, 중국인 잡화점 등 중국인으로 가득 찼었다 80년대를 전후해 상당수가 미국과 대만으로 `희망을 찾아 떠났다. 러시아인, 아시아들이 주방문객 - 주 아이템 가방, 의류 중심 - 개장 시간 오전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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