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r of The Worlds 최근 D... (참고 : 1page는 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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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of The Worlds
최근 DVD 대여점에서 2005년도 개봉작 ‘우주 전쟁’을 빌려다 보았습니다. 그 전에 원작 소설을 읽고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오오, 역시 ‘스필버그’였더군요. 그 화려한 그래픽과 훌륭한 촬영.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그 팽팽한 긴장감. 멋졌습니다. 간만에 훌륭한 영화를 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영화의 감상 평을 찾아보았더니 한다는 소리가 “결말이 뭐 저 따위이냐, 완전 용두사미로군!” “아니, 그래도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아닙니까 저는 끝은 좋지 않았어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네 재미없어.” 라며 허무하게 끝난 영화의 결말만을 가지고서 갑론을박을 해대고 있더군요. 그리고 역시 스케일과 그래픽에 열광, 열광, 열광....... 열광하는 말들....... 그래서 저도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이 영화의 원작인 H. G. 웰즈의 `우주 전쟁`은 1898년에 출간되었습니다. 2006년 현재 108년 전 소설인거죠. 그리고 그 소설의 배경역시 19세기말 `대영 제국`입니다. 전 세계를 지배하고, 다른 나라들을 수탈하며, 오만함이 절정에 달했던 영국인들, 곧 지구인들 말입니다. 그런 영국의 수도, 제국의 수도 런던을 이 화성인들은 금세 잿더미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이유는 그 침략자들(영화에는 그렇게 안 나왔지만 원래 설정은 화성인들입니다.)의 행성이 자원 고갈로 피폐해져 새로운 거주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뿐이죠. 이 소설의 표현대로라면 우리들 지구인은 `개미`에 불과합니다. 어린아이가 개미집을 온통 헤집어 놓는 것처럼, 그들도 그저 아무런 감정 없이 우리들의 세상을 빼앗으려 합니다. 웰즈는 이런 자만심에 넘치는 인류를, 서로 짓밟고 올라서서 큰소리치는 잘난 인류를 개미처럼 쓸어버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들`은 황당하게도 인간의 시체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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