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에는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솔루션과 세계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솔루션이 주를 이뤘다. 알고코리아는 디지털 보청기의 핵심 소프트웨어(SW) 요소인 보청기 피팅 SW HAFS를 처음으로 국산화해 출품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보청기용 신호처리(DSP) 칩과 외부 PC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DSP 칩의 내부 파라미터를 수정·저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이같은 제품은 주로 보청기를 판매하는 직영점이나 대리점에 계약 공급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그동안 외국계 보청기 제조회사로부터 보청기 기술의 이전이나 국산화를 어렵게하는 요인이었다. 알고코리아의 제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보청기 SW 측면에서의 국산화가 달성됐다. 씨오엑스시스템은 PDF 파일의 유통을 제어하고 수정을 방지할 수 있는 ‘파워PDF 콕스가드 4.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PDF 파일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표준보안 방식을 보완해 사본 저장을 못하도록 하고 IP 열람과 출력 제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HP·IBM 등 유니스 서버·리눅스 서버 기종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NT와 비스타 기종까지 모두 지원한다. 엔비에스컨설팅은 지능형 감사정보 시스템인 이글AIS(Audit Information System) 솔루션 버전 4.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노하우 및 지능형 통계 모델을 적용한 위험 분석 방법론인 R2M(Rainbow Risk management)을 적용 차별화된 위험징후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시감시·계좌추적·자점감사·부실상각·임점감사·자금세탁·위험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감사정보 시스템 솔루션으로 엔비에스컨설팅은 이 제품으로 일본 J-SOX 시장을 공략 중이다. 투비소프트는 웹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개발된 RIA & X인터넷 솔루션인 마이플랫폼 V3.2를 출품했다. 마이플랫폼 V3.2는 RIA가 가지는 역동적인 화면 구현 및 AJAX, RSS 기술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X인터넷이 가지는 엔터프라이즈 툴로써의 안정성·생산성·기능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비동기 방식의 웹에서 가장 번거로웠던 웹 트랜젝션 함수의 처리방식이 향상돼 함수 하나하나를 성공·실패 처리 결과에 따라 건건이 구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트랙젝션 함수를 하나의 그룹으로 등록해 보다 손쉽게 처리 가능하도록 그룹처리 함수 등을 제공했다.
알고코리아◆ 알고코리아(대표 장순석 www.디지탈보청기.kr)는 디지털 보청기의 핵심 소프트웨어(SW) 요소인 보청기 피팅 SW HAFS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보청기용 신호처리(DSP) 칩과 외부 PC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DSP 칩의 내부 파라미터를 수정·저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이같은 제품은 주로 보청기를 판매하는 직영점이나 대리점에 계약 공급돼 사용되기 때문에 그동안 외국계 보청기 제조회사로부터 보청기 기술의 이전이나 국산화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었다. 알고코리아의 제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보청기 SW 측면에서의 국산화가 달성됐다. 알고코리아는 3차원 구조음향 시뮬레이션 SW와 3차원 스캔 데이터 형상 모델링 SW를 개발한 공업용 해석 SW 개발 전문업체로 2006년에 보청기 제조 전문 벤처회사로 재창업했다. 국내에서 국산화된 보청기 피팅 SW로는 알고코리아가 개발한 HAFS가 유일하다. 알고코리아에서 이미 제품화한 청력 검사 결과 저장 및 관리 SW(ARCISM)와의 연동으로 청력 검사와 보청기 피팅 그리고 고객관리 정보가 통합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이 제품은 고객의 청력 검사 결과로부터 청력 역치에 가장 적합한 피팅 포뮬라를 산출한 뒤 이 포뮬라대로 보청기가 작동하도록 내부 파라미터를 조절하도록 구성됐다. 인터넷을 통한 원격 피팅도 가능해 원격으로 보청기 피팅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다.
-장순석 사장 “그동안 디지털 보청기 피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보청기 피팅 SW가 국산화돼 있지 않아 기술 종속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장순석 알고코리아 사장은 디지털 보청기 피팅 SW 프로그램의 국산화 차원에서 대학 내 실험실 벤처 창업을 전후로 본 SW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청기는 난청자의 청력 역치를 보정하는 의료기기로 특히 디지털 보청기는 난청자의 청력 역치를 맞춤식으로 정밀하게 피팅할 수 있다. SW가 국산화돼 있지 않으면 그 만큼 고객이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 장 사장은 “보청기 피팅 SW 자체를 판매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SW 국산화를 통해 고품질의 국산 보청기를 저렴하게 그리고 좋은 AS로 공급하며 보청기 시장을 점진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욱 사용하기 편한 디지털 보청기 피팅 프로그램 SW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에스컨설팅 엔비에스컨설팅(대표 최장근 www.nbscon.co.kr)은 지능형 감사정보 시스템인 이글AIS(Audit Information System) 솔루션 버전 4.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노하우 및 지능형 통계 모델을 적용한 위험 분석 방법론인 R2M(Rainbow Risk Management)을 적용 차별화된 위험 징후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시감시·계좌추적·자점감사·부실상각·임점감사·자금세탁·위험탐지·부정적발·준법감시·자금운용감사·본부운영감사·전자금융 이상거래 탐지·내부통제시스템·청렴도관리·클린콜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감사정보 시스템 솔루션이다. 검사·감독부문은 실시간 지능형 상시감사를 통한 지식공학 기법의 사고 및 위험 징후의 조기 적발 및 예방 효과를 수행하며, 감사행정의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을 시스템화해 각종 행정문서의 표준화와 자동 생성으로 행정업무 시간을 단축한다. 내부통제 평가자의 개인적인 주관을 배제할 수 있는 자동 샘플링 시스템을 도입해 선진화된 내부 통제 기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청렴도 관리 시스템인 클린콜은 기업이나 기관의 부정 소지가 높은 업무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전화상담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부정비리 척결을 돕는 것은 물론 업무별 청렴도 평가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장근 사장 “21세기는 윤리의 시대라고 합니다. 또한 기업윤리가 21세기의 기업 경쟁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위한 솔루션도 있어야 합니다.” 최장근 엔비에스컨설팅 사장은 특히 금융과 공공분야에서 내부 임원 및 직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금융 부실 또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최 사장은 “현재 활용되지 못하는 많은 정보를 지식화해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재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전향적인 감사 시스템 구조를 개발했다”며 “이미 금융부문에서 구축한 독보적인 위상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컨설팅 및 대형 SI회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4월부터 일본의 모든 상장사가 내부 통제를 적용한 회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J-SOX가 적용된다”며 “국내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감사 시스템 시장에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씨오엑스시스템 씨오엑스시스템(대표 김창한 www.coxsystem.com)은 PDF 파일의 유통을 제어하고 수정을 방지할 수 있는 ‘파워PDF 콕스가드 4.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PDF 파일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표준보안 방식을 보완해 사본저장을 못하도록 하고. IP 열람과 출력 제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HP·IBM 등 유니스 서버·리눅스 서버 기종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NT와 비스타 기종까지 모두 지원한다. 씨오엑스시스템은 PDF 변환 및 생성의 자체 엔진을 보유한 PDF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출품한 솔루션은 사용자가 PDF 파일 열람 요청시 실시간으로 보안을 적용한 제품이다. 자체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보안 적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128비트의 표준보안 방식을 보완한 MD5&RC4의 복합처리로 1비트의 변경시 문서를 조회할 수 없게 했으며 사본저장 방지·IP 통제를 통해 열람 가능한 클라이언트 지정 및 열람 기간 설정뿐 아니라 열람 및 출력 횟수까지 제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서버에 생성된 암호키를 클라이언트 요청시 전송 후 파기하는 서버 사이드 인증 방식으로 암호키와 문서의 분리로 해킹위험을 차단한다. 이미 국회도서관·한국표준협회에 납품해 제품의 효용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행정정보 공개를 추진하는 공공기관 및 전자도서관에서 자료를 안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김창한 사장 “이제 사내 기밀자료 유출로 인한 피해 우려는 그만 하셔도 됩니다.” 김창한 씨오엑스시스템 사장은 기밀 유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연구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공공기관이 저작권 문제로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 주목해 콕스가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 사장은 “콕스가드의 강점으로는 자체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보안 적용속도를 개선하고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기본 서버에 설치가 가능해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점을 들 수 있다”며 “PDF 변환제품(파워PDF 위자드 서버)을 이미 도입한 고객사를 우선 겨냥해 제품 홍보에 주력하며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미국과 중동 이슬람 국가 간의 분쟁으로 인한 미국산 제품 배척 분위기가 팽창하고 있어 중동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시장팀의 지원을 통해 최대 20억 이슬람 인구에 적합한 마케팅 접근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는 웹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개발된 RIA&X인터넷 솔루션인 마이플랫폼 V3.2를 출품했다. 마이플랫폼 V3.2는 RIA가 가지는 역동적인 화면 구현 및 AJAX·RSS 기술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X인터넷이 가지는 엔터프라이즈 툴로써의 안정성·생산성·기능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발 툴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이전 버전 대비 개발용 PC CPU의 SW 점유율을 40% 이상 저하시켰다. 비동기 방식의 웹에서 가장 번거로웠던 웹 트랜젝션 함수의 처리방식이 향상돼 함수 하나하나를 성공·실패 처리 결과에 따라 건건이 구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트랙젝션 함수를 하나의 그룹으로 등록해 보다 손쉽게 처리 가능하도록 그룹처리 함수 등을 제공했다. 웹2.0 대표 기술 중의 하나인 RSS 어댑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등록한 채널 및 리스트 데이터세트를 통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뉴스나 블로그 등 자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가 등록된 사용자에게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의 컴포넌트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개발툴 차원에서 제공되는 웹 서비스·그리드·드래그&드롭·도메인 플러스·라인 디버깅 등 개발자를 위한 기능 외에 추가로 다차원 분석용 그리드인 크로스탭 그리드를 제공했다.
-김형곤 사장 “한발 앞선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투비소프트의 비전입니다. 진정한 RIA&X인터넷 개념을 수용한 유무선 UI 플랫폼이야말로 사용자를 총족시킬 수 있는 앞선 기술입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마이플랫폼이 기존의 액티브X 컴포넌트나 레포팅 툴 제품을 마케팅으로 포장돼온 솔루션과는 다른 진정한 RIA&X인터넷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RIA&X인터넷이란 웹 아키텍처와 CS 아키텍처의 장점만을 수용한 차세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환경으로 빠른 속도와 미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개발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툴이 포함돼 있다”며 “마이플랫폼의 경우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번의 개발로 유선은 물론 무선까지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최대 국제 개발자 콘퍼런스 소덱에서 노무라종합연구소의 개발자가 투비소프트의 마이플랫폼을 소개할만큼 인지도가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SW 글로벌화에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