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민족: 고루한 그러나 미답의 영역 1
Ⅱ. 공동체로서의 집단: 범주, 집단, 그리고 집합적 정체성 3
Ⅲ. 공동체 형성의 동학 4
1. 범주 규정 4
2. 집합적 동일시 7
3. 집합적 정체성 교섭 8
Ⅳ. 민족 공동체의 형성 9
1. 민족이란 무엇인가 10
2. 민족과 국민인가, 에스닉 집단과 민족인가 13
3. 에스닉 핵심, 혈통과 운명의 사회화, 그리고 민족 14
4. 민족 공동체의 구성 동학 17
1) 민족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18
2) 민족적 범주 규정: 대외적 경계와 기능적 체계 20
3) 민족적 동일시: 국가의 사회적 기초로서의 민족 정체성 21
4) 민족 정체성 교섭: 국가간 상호작용과 국제적 보편화 22
Ⅴ. 결론: 글로벌리제이션과 민족 공동체의 변화 25
21세기에 막 들어선 지금 다시 민족이 이슈다. 21세기에 웬 민족인가 싶기도 할 테지만, 민족은 한국에서도 서구에서도 ‘낯익지만 새로운 문제 영역’이다(박명규, 1994 a: 376).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반만년’의 레토릭으로 시작하는 민족은 운명 공동체로서 공리적으로 받아들여져 왔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서구에서도 민족에 대한 연구가 ‘시대착오적이고 고루한’(anachronistic and archaic) 것으로 간주되기는 마찬가지였다(DÆDALUS, vol. 122, no. 3, Summer 1993: V). 그러나, 20세기 말부터 민족의 공리성과 영속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회적 변화들이 급격하게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민족은 하나의 연구 분야로서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인문과학학술원’(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이 발행하는 DÆDALUS 1993년 여름호의 특집 기획 ‘Reconstructing Nations and States’의 서문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한물 간 것으로 취급되던 민족 문제가 1989년 이후 새로운 생명(new life)을 얻으면서 이제 하나의 ‘지적 성장 산업’(intellectual growth industry)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 이유로는 동유럽에서의 민족 문제 첨예화, 소비에트 연방의 종말, 유럽 통합, 글로벌리제이션 같은 20세기 말의 사회적 변화들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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