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메이크업의 연대별 변천사
1920년대; 무성 영화의 시대로 입술색 진했으며 입술 모양은 작았고, 끝이 뾰족하거나 하트 모양이었다.
1930년대; 입술 모양이 좀더 자연스러워졌으나 아랫입술은 여전히 큰 곡선을 이루고 있다.
1940년대; 윗입술은 둥글고 과장되게 그렸으며, 입술의 끝부분을 곡선으로 그려주었다.
1950년대; 입술을 둥글고 도톰한 하트 모양으로 그렸으며, 새로운 쇼킹 컬러로 핑크가 등장했다.
1960년대; 흰 베이지, 펄 베이지, 핑크 베이지 등의 새로운 색상이 등장. 립 펜슬로 립라인을 조금 진하게 그려주었다.
1970년대; 레드 컬러의 글로시한 립스틱이 유행했다. 이어서 70년대 말과 80년대 초에는 금속성이 강한 립스틱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1980년대; 초기에는 여전히 금속성과 조금은 튀는 색상이 유행을 하다가 글로시한 레드와 핑크로 초점이 바뀌었다.
1990년대; 무광택의 매트한 립스틱이 등장.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1995년대; 립스틱 종류와 컬러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다양화되었으며, 무광택의 둥근 입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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