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론》
《결론》
제가 오늘 맡은 발표주제는 이광수와 최남선의 친일 문제입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이 두 천재의 친일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이 발표가 쉬울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이 발표가 쉬울 것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발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 경제인이나 정치가가 친일을 했다고 하면 치유는 간단합니다. 경제인이 친일을 했다면 재산을 압수해 버리면 끝나는 것이고, 정치인이 친일을 했다하면 일단 정치활동을 못하게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문학인이나 사상가의 경우는 다릅니다. 최남선이나 이광수가 친일을 했다고 해서 그들의 저작이 영원히 나오지 못하도록 하거나 읽히지 못하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분서갱유(焚書坑儒)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가능하고, 더구나 우리 나라처럼 일제잔재가 아니라 ‘일제본당’들이 그대로 있는 사회에서 그들의 책을 없앨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두 사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이 두 사람을 필두로 해서 90%정도의 우리 나라 문학인들이 직접, 간접으로 가담했던 친일행위의 사상적인 맥락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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