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방사능은 240밀리렘. 엑스레이 1회 촬영시 방사능이 100밀리렘이 나오는 데 비해 핵폐기장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양은 연평균 1밀리렘에 불과하다.”
№2 “핵페기물의 대부분은 장갑, 의류, 휴지, 공구등이 차지한다.”
№3 “사용후 핵연료는 미래에 우리가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 자원이다.”
№4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물질로는 원자무기를 만들 수 없다.”
№5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격납용기가 없어서 일어난 사고였다. 격납용기가 있는 서구식 핵발전소에서는 그런 사고가 일어날 수 없다.”
№6 “핵발전은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이다.”
№7 “핵발전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 온난화 문제를 해결해 준다.”
№8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이 가능한 핵발전소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
여기서의 이 수치들은 평균값들이다. 평균값은 잘못 해석하면 커다란 오류를 낳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의 산성도를 pH로 나타내서 평균 6.0이라고 하자. 그러면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아직 산성비의 피해를 별로 입지 않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값을 뿐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대단히 산성도가 높은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울산, 수원, 서울과 같은 지역에서 내리는 비니 상당히 강한 산성이고 전주나 제주에 내리는 비는 거의 중성에 가까운 비이다. 이 사실은 울산, 수원등지에서는 산성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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