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이 50만에 육박하는 이때 현실에 대한 철저한 준비없이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이말은 M사가 7시에 방송하는 N프로에서 한 고시생의 입에서 항상 습관처럼 말하는 대사이다. 아마도 지금 우리나라 청년실업인들에게 이말은 가슴 한복판에와 닿았을것이다. 작년보다 19만 2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이때 우리 청년들에게는 어떠한 미래가 열릴지 막막할 따름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실에 의하면 15~29세까지의 청년 실업률이 9.1%로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아마 이는 총선이니 탄핵이니 싸우는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에 의해 일어났다 해도 감히 어느 누가 반박할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아라. 우리 정부가 국내 여러 기업들과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을 외쳤던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극박한 청년 일자리 창줄 문제에 부딪치고 말았다. 물론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 나올때만 해도 모두 청년실업의 문제가 정부에만 있다고 하지 않고 3D 업종을 기피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취업에 의지를 보이지 않는 청년들을 탓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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