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후기 중세 국어 ②마찰음
- 후기중세어에서 사용된 마찰저지음으로는 ㅅ/s/, ㅆ/s'/, ㅿ/z/, ㅸ/β/, ㅎ/h/, ㆅ/x/ 등이 있다.
ⅰ.ㅅ/s/은 초성과 종성으로 두루 사용했으며, 음가에 구애되지 않고 사이시옷으로 사용하고 된시옷으로도 사용했으니, 합용병서 /ㅺ,ㅼ,ㅽ/ 등은 된소리 표시였다.
ⅱ.ㅆ/s'/은 전독음으로 사용되었고, 사이시옷과 다음에 오는 첫소리 /s/과 합하여 된소리로 사용되었다.
ⅲ.ㅎ/h/의 된소리 ㆅ/x/은 [원각경언해](1465) 이후 ㅎ/h/으로 바뀌었다.
ⅳ.ㅅ/s/을제외한 마찰저지음은 그 출현 위치에 있어서 많은 제약을 받았다. 특히 어말음으로는 ㅅ/s/만이 사용되었다.
ⅴ.ㅸ/β/의 사용은 모음간, 'ㄹ' 또는 'ㅿ'과 모음 사이에서, 그리고 순 우리말에만 사용되었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