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결론
(2) 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피해
오존층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유해자외선을 차단하여 지구생물을 보호해 주는 방패역할을 한다. 최근 프레온가스(CFCs), 할론 등의 화학물질들이 지상 10∼50km의 성층권을 떠돌면서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있다.
CFC는 비교적 독성이 없고 연소되지 않으며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라서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지속성이 강하며 150년이나 존재할 수 있다. CFC가 공중으로 올라가 40km의 지점에 이르면 태양의 자외선이 CFC를 분해하여 염소를 생성시키게 된다. 염소분자 하나만으로도 10만개 정도의 오존분자를 파괴시키게 되며 다시 지표면에 내려앉기까지 수년이 걸린다.
지구 오존층은 CFC에 의해 3∼5%정도 파괴된 상태이며 2000년까지 여름에는 약 6%, 겨울에는 약 10%정도 오존층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결과 지상에서는 오존층이 흡수하였던 유해 자외선이 증가하게 된다. 오존층 전량이 1% 감소에 의해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약 2%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오존층 전량이 10% 감소하면 백인의 피부암발생률이 약 26% 증가하고 백내장 발생건수가 년간 160만건에서 175만건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농작물의 수확이 감소되며 물고기의 수도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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