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서론
II.본론
1.해방이전의 이태준 단편소설의 경향
2.해방전 단편소설에 나타난 이태준의 근대에 대한 인식
(1) 달밤
(2) 꽃나무는 심어놓고
(3) 영월영감
(4) 농군
Ⅲ.결론
Ⅳ.참고문헌
이태준의 소설들은 초기에서부터 인간의 물질적인 욕망과 속물성, 그리고 이런 것들과 대비되는 인간의 순수한 심성과 따뜻한 인간에 등이 주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초기 소설들은 어찌보면 그의 소설 가운데 사회성이 두드러진다고 할 만큼 사회적인 주제의식이 뚜렷하다고도 할 수 있다. 유종호,「인간사전을 보는 재미」, 이선영 편,『1930년대 민족 문학의 인식』, 1990.
그의 소설들은 대부분 어긋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어긋남은 현실을 빚어내는 삶의 아이러니를 통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즉 잘못되어 가는 현실을 비판하는 직접적인 서술보다도 아이러니를 사용하여 그런 현실을 빚어내는 삶의 우연성과 운명적 힘을 통해 삶에 대한 우수를 자아내려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에 인물의 현실비판성이 강한 작품의 경우는 인물의 주관성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서 현실을 감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서, 아이러니적 방법을 사용하여 서술자가 이야기하는 현실에 대해 객관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주관적인 서술자가 개입하여 사건을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인물과 서술자가 상황을 객관화시키지 못하여 그 상황에 빠져들어 감상이 과도하게 드러나 작품이 주관화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로는「행복」, 「그림자」,「기생 산월이」,「아무일도 없소」등이 해당되고, 후자로는「결혼의 악마성」,「고향」,「코스모스 이야기」등이 해당된다.
그렇지만 이런 점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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