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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굴에서 나스닥까지](2)하이업 프로그램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70314.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03.13 / 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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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굴에서 나스닥까지](2)하이업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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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창업 및 경영지원 시스템으로 거듭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대표적인 창업 및 경영지원 시스템 ‘하이업 프로그램’이 예비 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대덕특구의 기술 창업 활성화 및 유망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 커넥트 프로그램인 ‘스프링보드’를 대덕특구 특성에 맞게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대덕특구지원본부를 비롯,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 주체들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유망기업 발굴·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0여개의 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주기적 프로그램이 강점=하이업 프로그램은 창업 이전부터 기업 성장에 필요한 경영 훈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단계별 문제 해결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자를 예비 대상자와 창업 3, 4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로 제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참가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도 파격적이다. 기존 분야별로 점수화해 대상자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탈피, 선정 위원들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 기업과 아이템, 창업자의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토록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창업 및 성장 전 과정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가 집중적으로 형성되도록 뒷받침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 진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사업 및 마케팅 전략 △재무·회계·자금 계획 △글로벌 진출 등에 따른 세부 지원에 나선다. 총 3개월간의 전주기적인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
 ◇성과=지난 10개월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업체 간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참가 기업을 중심으로 혁신과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상호 협력 마인드와 토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분야별 지원 성과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투자 부문에서는 9개 기업이 총 259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거나 최종 성사 단계를 앞두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소기업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디지털액터가 국가실용화사업 등 총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을 비롯, 아이소텍이 일본 아크레이로부터 300만달러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또 예비 창업자 7명 중에 절반가량은 하이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일궈냈다.
 그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매출 규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년 대비 2.5배가량 성장한 563억원의 매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대덕특구지원본부는 지난해 연말 혁신 클러스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러스터 가치 확산=하이업 프로그램의 인기는 이미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포항테크노파크·포스텍 등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항 클러스터가 하이업 프로그램을 벤치 마킹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전북대 기술이전센터 등 타 지역 혁신 클러스터와도 상호 교류를 통해 자문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대덕특구지원본부 관계자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성과, 참여기업간 협력 `무르익는다`
 당초 대덕특구의 창업 및 경영 지원 시스템으로 출발했던 하이업 프로그램은 파급 효과도 만만치 않다. 전혀 기획하지 않았던 자생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참여 기업 간 밸류 체인이 형성되면서 협력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이는 기업 간 공동 기술 개발, 정보 교류 및 판로 확대 등의 부가적인 성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1기에 참여했던 5개 기업은 서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공동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로 시스템과 대경하우징은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고, 아이소텍은 엔투스와 전자회로 부문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메디오스는 엔투스의 공장로봇 컨트롤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했고, 최근에는 이 회사와 비전검사 모듈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파워이십일은 메자이텍에 수처리 판매 유통과 관련한 자문을 해 주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2기 참여 기업들도 예외일 수 없다.
 10여개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등 서로의 강점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모모크래프트는 이연정보기술에 SI 부문 협력을 제안한 데 이어 포어텍과는 다공질금속 모형 자동차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예스미디어는 비아이지에 베트남 천연 농자재 시정정보 및 판매 채널을 소개하고, 한국인재교육과 베트남 IPTV 콘텐츠 부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위디어에 천연 항생물질 사업분야 협력을 제안한 데 이어 리즈바이오텍과는 건강식품 판매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이뉴정보통신과 엔바이로코리아는 최근 원자력발전소 적용 장비와 관련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덕특구 본부 관계자는 “기업 간 자생적인 밸류 체인의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이어지는 3·4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100여개 기업풀을 형성해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업-예스미디어
 예스미디어(대표 김홍섭 www.yesmedia21.com)는 교육 관련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 회사로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 주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주력 제품인 e러닝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2004년부터 베트남 시장을 타깃 삼아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결과다.
 베트남 진출 2년여 만인 지난해 3월 이 나라 교육부와 5000만달러 규모의 e러닝 학습 시스템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면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해 9월에는 베트남 국영통신사업자 VDC2로부터 베트남 남부 22개도에 대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지난해 성과보다 더 의미있는 사업을 획득하면서 대덕특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이어 베트남 VDC2와 IPTV 공동 사업 MOU를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베트남 IPTV 서비스 사업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대기업이 아닌 지역의 벤처기업이 이러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전체 8500만 인구 중 디지털 세대로 불리는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통신·교육 분야에서 폭발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가다. 특히 이 나라의 IPTV 시장은 향후 1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면서 사업권을 획득한 예스미디어도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예스미디어의 베트남 IPTV서비스 사업권 획득에는 대덕특구의 하이업 프로그램이 크게 도움이 됐다. 이 회사는 당초 베트남 IPTV 시장 진출은 올 상반기 이후에나 생각하고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가 진출 시기를 앞당겨준 것이다.
 김홍섭 사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대덕특구의 하이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IPTV 사업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밀착 지원을 받았다”며 “3개월 동안 마케팅 및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진단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사장은 과거와 달라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정부의 단계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절히 활용한 것이 회사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예스미디어는 올 상반기 베트남 지역에 IPTV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내년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다. 또 국내 e러닝 콘텐츠, 온라인 게임 및 셋톱박스 업계 등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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