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와 신용카드회가 손을 맞잡은 제휴카드의 인기몰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증권과 삼성카드가 업계 처음으로 CMA(자산관리계좌)체크카드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증권(LG카드), 굿모닝신한증권(신한·LG카드) 등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 CMA계좌를 보유한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23일 CMA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CMA체크카드는 기존 CMA서비스에 계좌 잔고내에서 전국 및 해외 신용카드 가맹정을 이용하여 각종 구매대금을 결재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을 더한 것이다. 은행 예금에 비해 높은 4%대의 고수익(CMA계좌)과 더불어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주유할인·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누릴 수 있어 삼성CMA카드의 경우 이미 가입자가 11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CMA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의 전상일 사장은 “예금자보호 안전성에 최고 연 4.5%의 고수익과 체크카드 기능이 부가되면서 CMA가 명실상부한 전천후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매매 수수료 중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휴카드도 나왔다. 대우증권롯데카드는 카드 가입자가 대우증권 뱅크넷을 통해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 수수료의 5%가 롯데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할인·놀이공원할인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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