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엔진이 새로운 마케팅 매체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수 만 명의 광고주들이 검색엔진을 마케팅 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시장 규모만 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같은 외형적인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포털 및 광고주, 대행사들이 참고할 만한 관련 정보와 지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광고 경쟁 속에서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기대 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자신문사는 검색엔진 전문기업인 검색엔진마스터(대표 전병국)와 공동으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검색엔진 통합 마케팅 콘퍼런스2006-믹스&맥스 전략’을 개최하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검색 엔진의 모든 채널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포털·광고주·대행사·솔루션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관련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단순히 키워드 검색엔진 중심의 시장 현황을 짚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패하는 검색광고 사례 △한정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효과 △검색광고 외의 다른 방법 등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전병국 검색엔진마스터 대표와 심도섭 NHN 검색사업유닛장은 각각 ‘검색의 미래와 통합 마케팅 혁명’ ‘고객을 부르는 키워드, 선택과 활용 전략’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통합 마케팅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되는 15개 세부 발표에서는 검색엔진 전문가와 포털·광고주·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마케팅 성공·실패 사례와 최신 동향 등을 분석한다. 콘퍼런스 이후 진행되는 ‘검색 마케팅 클리닉’도 관심을 모으는 순서다. 약 1시간 가량 발표자와 청중이 질의 응답을 통해 한국의 검색 마케팅 시장이 나아갈 방향과 현 시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마련한다. 세미나와 함께 열리는 전문 기업들의 전시회도 들러볼 만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리안클릭·스펙트라·에이스카운터·오소·이엠넷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검색엔진 등록·키워드 광고·웹로그분석 서비스·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데이터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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