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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4주년(4)]대기업 전략-초일류 제품으로 `수출 파고` 넘는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60921-.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6.09.18 / 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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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4주년(4)]대기업 전략-초일류 제품으로 `수출 파고`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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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미국·일본·중국에 이은 디지털전자 산업 4대 강국으로 꼽힌다.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디지털가전 등 글로벌시장에서 정상을 다투는 초일류 제품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IT 수출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올해도 환율 하락, 고유가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IT 제조업 분야 수출은 1000억달러 고지를 넘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수출강국’의 영광은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LCD, 삼성SDI 등 이젠 글로벌 브랜드가 된 제조업분야 대기업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국내 대기업들의 올해 수출 실적은 난항을 거듭했다. 거침없는 환율 하락과 판가 하락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유가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도 수출전선에 먹구름을 몰고왔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신시장(이머징 마켓) 개척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키워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대기업들의 이같은 전략은 한국 IT수출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까지 불러오고 있다. 대기업들이 신시장의 고속도로를 뚫으면 협력업체와 중소업체가 그 길을 따라 달리는가 하면 대기업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코리아 프리미엄’을 높이면서 중소업체 제품도 덩달아 ‘몸값’이 높아지는 효과도 나오고 있다.
◇신 시장 개척 ‘깃발’=올해 제조업분야 대기업의 수출 전략 가운데 최우선 순위는 외연의 확대다. 아직 파고들지 못한 신천지와 최근 급부상하는 신흥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국가는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국가들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인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생활가전 수출 비중을 20∼30%까지 늘리고 있다. 또 휴대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들 신흥시장 수출 증가율도 두자릿수를 유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인도와 브라질에서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시장에서 잇따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가전업체 최초로 러시아 가전공장을 준공하고 ‘신천지’인 유라시아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다.
LG필립스LCD·삼성SDI 등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현지 공장을 대폭 늘리고 있다. LG필립스LCD는 동유럽 시장공략을 위해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폴란드 모듈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폴란드 모듈공장은 오는 2011년까지 총 4억2900만 유로를 투자해 연간 1100만대 생산, 한국의 파주·중국의 난징과 함께 ‘트라이앵글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멕시코 티후아나와 중국 선전에 브라운관 공장을 가동한 삼성SDI도 올해 헝가리 PDP모듈 공장 증설에 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LS전선·LS산전 등 LS그룹 전자계열사들도 신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LS전선은 지난해 중국 우시에 10만평 규모의 LS산업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도 지사설립, 베트남 제2 전선공장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LS산전은 주요 60여개 국가에서 자체 유통망을 구축해 현지 밀착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전략도 활발=환율과 판가하락에 대응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도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산 등 저가제품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이들과 차별화도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수출 주력품목을 LCD·PDP 등 평판TV로 바꾼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신감각 디자인이 돋보이는 LCD TV ‘보르도’ 출시로 유럽시장을 석권한 이후 최근 미국시장에서도 소니, 샤프 등 일본 업체를 따돌릴 기세다.
LG전자도 개인영상저장장치(PVR)를 탑재한 ‘타임머신 TV’로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평판TV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하이닉스 등이 4GB 이상 대용량 플래시메모리 수출을 대폭 늘리고 있다.
LS산전·휴맥스 등은 첨단 제품의 경연장인 유럽에 프리미엄 라인업을 늘려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LS산전은 유럽형 인버터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휴맥스는 독일, 영국 등에 MPEG4 기반 HD셋톱박스를 내놓고 시장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가하락이 두드러진 디스플레이업체들도 대화면, 고화질 등 프리미엄 패널로 수익률 제고에 나섰다. LG필립스LCD는 HDTV와 대형 모니터, 와이드 노트북용 LCD패널과 같은 고부가 제품확대에 주력 하는 한편 42인치 이상 대형 패널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삼성SDI는 올 4분기부터 SD급 42인치 PDP 패널을 HD로 전환, 42인치, 50인치, 63인치 등 전 제품을 HD급 고부가 제품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현재 HD급인 63인치 PDP는 풀HD로 전환할 예정이다.
윤상한 LG전자 DD사업본부장(부사장)은 “소비자에게 남다른 효용가치를 줄 수 있는 제품이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이라며 “타임머신 평판TV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내놓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의 관건이 됐다”고 강조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IT수출 ‘신 황금어장’ 어디인가
올해 들어 환율하락 등 대내외 악재로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에 대한 IT 수출은 정체하거나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올 들어 오히려 수출이 급증한 ‘신 황금어장’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국가는 브라질·필리핀·인도·멕시코 등 4개국이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이들 4개국에 대한 IT수출증가율이 30%에서 많게는 60%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는 이에 따라 2년 연속 IT수출 1000억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올 1∼7월 브라질 등 4개국에 대한 IT수출 규모는 총 42억806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9221만달러에 비해 48%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올해 전체 IT수출증가율 7.9%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수출이 둔화되고 있는 중국(7.4%), 대만(1.9%)이나 아예 감소한 미국(-17.5%)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현재 브라질·필리핀·인도·멕시코는 수출규모면에서 10∼15위권에 포진해 있으나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10대 IT수출대상국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브라질은 올 1∼7월 11억1087만달러 규모의 IT제품을 이 지역으로 수출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가 늘어났다. 필리핀에 대한 IT수출은 올해 34% 증가해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급반전했으며, 인도는 지난해 30%에 이어 올해 52.3% 증가해 2년연속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특히 멕시코는 이들 4개국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인 67.4%를 기록해 신흥 수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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