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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명가 `코닥`의 디지털시대 살아남기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60803-.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6.08.02 / 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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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명가 `코닥`의 디지털시대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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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전통의 카메라 명가를 살려라.’
안토니오 페레즈 코닥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카메라(디카) 제조를 싱가포르 기반의 세계적 전문위탁생산(EMS)업체인 플렉스트로닉스와 제휴, 자사의 조립·생산·테스트 및 디자인 일체를 아웃소싱키로 하는 결단을 내렸다.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코닥이 생산기반인 일본 및 중국법인의 자산과 인력을 싱가포르 플렉
스트로닉스 인터내셔널에 넘기고 지재권만 보유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페레즈 CEO의 결단은 1881년 뉴욕 로체스터에 회사를 설립,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던 카메라를 일반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만든 조지 이스트먼의 코닥왕국이 디지털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고객이탈과 함께 기업 추락이 가속된데 따른 고통스런 결단인 셈이다.
◇페레즈의 결단=이번 결정으로 플렉스트로닉스는 앞으로 코닥의 디지털카메라 제조 및 유통, 카메라 디자인과 기능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코닥은 조립, 생산 및 테스팅까지 포함, 자사의 모든 디지털 카메라 제조 부문을 플렉스트로닉스에 넘기게 됐다. 약 550명의 디지털 카메라 인력이 플렉스트로닉스로 옮겨 갈 전망이다. 코닥은 디카의 외형 등에 관여하며 지적재산권은 유지하기로 했다. 생산기반 이관 비용 등에 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코닥 측은 이번 생산 부문 아웃소싱 조치에 대해 “카메라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수요예측이나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효율적인 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7분기 연속 적자=코닥은 2006년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라는 부실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 2분기 코닥은 2억8200만달러(주당 9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1억5500만달러(주당 54센트)에 비해 적자폭이 2배로 늘었다. 작년 3분기는 9억달러가 넘는 적자를 내기도 했다. 지난 2분기 적자는 2억14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은 확실하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8% 떨어져 3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닥은 주요 수익원이었던 필름 판매를 위해 디지털 카메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00년대 초까지도 아날로그 카메라를 고집하다 2004년에야 디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지는 못했다. 디카에 초점을 맞추는 등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2004년초 2007년말 목표로 2만5000∼2만7000명을 감원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구조조정 비용만도 30억∼3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2000명 감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카 시장 성공할까=안토니오 페레즈 코닥 CEO는 플렉스트로닉스에 디카 생산을 아웃소싱함으로써 손실을 줄이고, 디지털 카메라 사업이 1차 목표인 연말까지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코닥은 캐논과 니콘 등이 주도하는 세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4∼5위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해 왔지만 이마저도 지난 1분기 캐논과 소니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페레즈 CEO는 그러나 이번 구조개편을 통해 “우리는 디지털 전환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내년말까지 대부분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코닥은 디지털 시장에서 성공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닥은 이미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팽창에 따른 필름수익 감소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2003년말부터 디지털 기기에 초점을 맞추고 감원과 함께 비용 절감에 나섰다. 초기 제품은 일본의 치논을 통해 생산되다 2004년 코닥재팬이 치논을 인수해 본격적인 디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즈음 코닥은 미국, 캐나다 서유럽 등지에서 전통 필름 카메라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디카 생산에 주력해 왔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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