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닥 벤처기업의 시설 투자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코스닥상장법인 시설투자 현황·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설투자를 공시한 벤처기업은 17개사로 지난해 23개사에 비해 감소했지만 이들의 시설투자금액은 2514억원으로 지난해 1383억원 대비 81.79%나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시설투자는 대부분 생산설비 및 라인 증설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돼 향후 신규 수익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기업의 시설투자는 26개사에서 19개사로 26.92% 줄었으며 시설투자 금액도 지난해 4087억원에서 올해 3313억원으로 26.92% 감소했다. 한편 벤처기업과 일반기업을 모두 포함한 코스닥 상장기업 전체 시설투자 금액은 총 58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70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평균 투자금액은 LG텔레콤의 사옥신축 투자(1595억원)의 영향으로 지난해 127억원에서 16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