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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중계기]중계기업체 재도약 `날개` 편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60213-.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6.02.09 / 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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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중계기]중계기업체 재도약 `날개`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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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중계기 벤처업체 A사는 올해 700억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2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 회사가 개발, 생산하는 간섭신호제거용 무선중계기(ICS)는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국소를 연결하는 무선통신용 필수 장비로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시험 테스트를 통과하고 올해부터는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A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양호한 무선통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지국당 평균 넉 대의 외부 중계기가 필요하다”며 “매년 30% 이상씩 늘어나는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수를 감안하면 올해 700억원 매출은 결코 과장된 목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처럼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휴대인터넷(Wibro), 3세대 비동기식(WCDMA) 및 동기식(EVDO rA) 이동통신 등 올해 들어 차세대 이동통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중계기 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CDMA 투자 이후 7년여 간 유지보수 물량에만 의지해온 중계기 업체들에는 재도약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급증하는 중계기 수요=주요 시장전망 기관들도 올해부터 향후 2, 3년 동안은 이동통신 중계기 시장이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신장비 전문가들은 3세대 이통서비스가 확산되고 휴대폰 성능이 고급화되면서 무선환경이 열악한 건물 밀집지역이나 도심지역에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는 외부 중계기 수요가 급증, 오는 2007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총 328만대에 6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KT는 와이브로 상용화 첫해인 올해, 5000억원가량을 관련 설비구축에 투자한다. SK텔레콤도 전체 와이브로 투자액 8000억원 가운데 1000억∼2000억원을 연내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와이브로 기지국을 비롯한 대·소형 중계기, 안테나, 제어국 등 신규도입 장비의 70% 이상이 올해와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WCDMA 분야는 SK텔레콤이 6000억원, KTF가 3500억원 등 총 95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투입된다. LG텔레콤도 상반기에 EVDO rA 장비업체를 선정하고 올 한해에만 800억원 등 향후 3년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국내 중계기 전문업체들과 KT는 지난 2004년부터 TDD 중계기 개발에 착수, 세계 최초로 다중접속방식(TDD:Time Division Duplex)의 고출력 무선 중계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TDD 중계기는 기존 주파수분할방식(FDD, Frequency Division Duplex) 중계기와 달리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주기적인 반복을 해야 하는 데 따른 기술적 문제들 때문에 제품 개발이 어려워 국내외를 막론하고 중계기 개발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TDD 중계기는 와이브로뿐만 아니라 모든 시분할방식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중계기로서 와이브로망을 구축할 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전파 음영 지역을 해소하고 서비스 이용지역을 확장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이 중계기들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인데다가 쏠리테크, 에이스테크놀로지 등 중소업체들과 공동으로 개발되어 대기업과 중소 제조업체 간 성공적인 기술개발 협력 모델로 큰 호평을 받았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실시한 조사에서도 와이브로용 중계기는 쏠리테크·에이스테크놀로지·영우통신 등 전문 업체들의 적극적인 개발 노력에 힘입어 100% 국산화율과 함께 어레이컴·지멘스 등 선진업체 대비 기술수준도 70%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본격적인 경쟁 돌입=지난해 10월, KT는 서울 강남·서초·신촌 등지와 지하철 분당선 및 분당 지역 중계망 등 와이브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첫 발주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KT는 기산텔레콤·엠티아이(MTI)·쏠리테크·영우통신 4개사와 총 100억원 규모의 중계기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시범 서비스할 특정장비 구매는 있었지만, 공식적인 장비 발주를 한 것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광중계기는 기산텔레콤(42억원, 강남지역), 쏠리테크(24억8000만원, 서초·분당선), 엠티아이(25억4000만원, 신촌·분당) 등이 납품할 예정이며 RF 중계기는 엠티아이·영우통신이 총 10억원 규모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WCDMA 분야에서도 DMB용 중계기를 납품했던 업체들과 함께 이트로닉스·중앙시스템·영우통신·파인디지털·단암전자통신·이스텔시스템즈·위다스 등이 장비공급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계기 업체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서비스망에 중계기를 적용하는 기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중계기 생산과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50개 미만으로 추산된다. 이들 대부분이 SK텔레콤·KTF·LG텔레콤·KT파워텔·TU미디어 협력사들이다.
 지난 2002년 1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됐던 것과 비교할 때 절반 이상의 업체가 사라졌지만, 시장규모를 감안할 때 여전히 공급과잉 우려는 남아 있는 셈이다. 또 신규 서비스를 겨냥한 업체들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이들 업체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부실업체 퇴출, 사업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등 내부적인 구조개편은 물론 세계시장 개척과 신규서비스 조기 활성화 등 수요확대 노력을 함께 해야 중계기 시장 활성화에 따른 결실을 제대로 거둘 수 있다고 지적한다.
  중계기 업체 관계자는 “수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무선통신 프로젝트들이 이미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며 “세계적으로도 무선통신 분야는 우리나라가 한발 앞서 있어 국내 상용화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치면 일본·유럽·중남미 등 해외 진출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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