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사이버지식정보방(병영내 PC방)’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 사업자가 가려짐에 따라 내년부터 PC 구매, 네트워크 신설, 유지보수, 보안 등 후속 사업이 본격화된다. 본지 9월 21일자 2면 참조 국방부는 최근 군인공제회·데이콤 컨소시엄을 이번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번주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주께 계약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변이 없는 한 최초 사업제안자이기도 한 군인공제회의 최종 선정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 측은 내달 전국 2000곳에 달하는 전군 중대급 이상 부대를 상대로 PC 구매와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의 후속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군인공제회는 내달 PC 구매와 관련 소프트웨어·보안 솔루션·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업체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군인공제회 C&C 관계자는 “이미 연초에 지방 단위의 관련 하청업체를 내부적으로 선정한 바 있으나, 투명한 사업 수행을 위해 공개입찰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설치한 시설을 국가에 양도하고 대신 향후 10년간 관리운영권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BTO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4만대의 PC와 주변기기 등이 일시에 투입되는 등 총 160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군인공제회는 산하 군인공제회 C&C를 통해 관련 하청업체 선정작업을 내달 마치고, 내년 6월 말까지 설치작업을 완료한 뒤 7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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