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홈페이지가 음란물·상업광고 등 불건전 게시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군현 의원(한나라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최근 전국 15개 시도 145개 초등학교 홈페이지 불건전 게시물에 대해 집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학교 홈페이지에 개시된 평균 게시물 138.48개 중 평균 7.32%(10.14개)가 상업광고·음란물·욕설 등 유해물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6.93%로 유해 정보 게시율이 가장 높았으며 강원도 13.95%, 대전광역시 12.54%, 전라남도 12.03% 순이었다. 이군현 의원은 “학부모들은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하고 교사는 과중한 업무로 이 같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음란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입법화와 차단 소프트웨어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