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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벤처요람 창업보육센터를 가다](15)부경대­ 창업보육센터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508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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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5.08.09 / 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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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벤처요람 창업보육센터를 가다](15)부경대­ 창업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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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부경대 기술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부경대 창업보육센터는 체계적인 지원방식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성가를 높여가고 있다. 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BI로 지정받은 이래 꾸준히 성장, 지난해 말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의해 호서대 등과 함께 ‘지역혁신 창업보육우수사례’ 발표 BI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경대 BI는 현재 용당캠퍼스 산학협력관 5개층 중 3개층에 걸쳐 32개 업체가 560평(약 1850㎡)을 사용하고 있다. 입주업체 수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오히려 내적으로 충실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220명에 달하는 공대 교수들을 기계장비, 제조업과 정보통신, 전기전자를 중점 지원하는 주력군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선진 센터장은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되는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면서 “선도기업을 지원하면 다른 입주기업들이 고무돼 분위기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입주업체 가운데 20% 안팎의 ‘선도기업’은 후발 업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도기업들에게는 시설 및 자금이 우선 제공된다. 그리고 성공한 선도기업에 대해서는 ‘성공불’을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BI의 재정자립을 위해 도입한 성공불 제도는 성공불 금액의 30%(연 3000만원)를 입주업체들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마케팅 역량강화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주업체의 중국 마케팅을 위해 선양시와 판진시를 방문,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사무소를 개설했다. 올해에도 인도네시아·베트남과 업무교류 및 현지사무소 개설을 통한 입주업체 해외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입주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센터 1층 전시실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입주업체들의 전시회·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주력, 내년부터는 3000만∼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신규로 개척하기로 했다.
 부경대 BI는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회계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계와 세무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벤처기업확인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컨설팅 기관과 협약을 통한 경영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자금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부의 각종 기술개발자금 및 기타 정책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협약에 따른 추천을 통해 기술을 평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기술창업평가보증으로 프탈로스와 드림레이가 각각 6억원과 8억원을 받았다. 이밖에 창업 후 상품화 과정에서 부족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투자사와 연계하고 있다. 선재하이테크가 대표적인 업체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민벤처투자 2호 6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부경대 BI는 앞으로 입주 및 졸업기업의 성공불을 기반으로 ‘부경벤처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2010년까지 5억원을 만들어 입주·졸업 중 유망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투자에 대한 성공불 납부재원을 다른 유망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성공불 환류시스템’이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인터뷰-김선진 센터장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도기업’을 육성해나가겠습니다.”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선진 기계공학부 교수·45)는 “성공 가능성이 있는 일부 기업을 추려 과감히 지원하는 방식이 다른 대학 BI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강조했다.
 선도기업을 전폭 지원함으로써 창업 분위기를 북돋우겠다는 의미다. 김 센터장은 “선도기업을 육성함으로써 다른 입주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선도기업을 육성해 BI 매니저의 전문성 부족, 일률적인 지원의 한계, 열악한 대학 재정 등 대학 BI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부경대 창보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기업들에 대해 공간을 넓혀주는 것을 비롯해 설비와 자금 측면에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센터장은 “별도의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시장개척과 경영애로 등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고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100평까지 공장용 사무실을 분양해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원이 강황되는 만큼 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평가과정도 결코 느슨하게 진행할 수 없다는 게 센터측의 입장이다.
 예컨대 입주의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기술신보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꼼꼼한 외부심사를 거친다. 김 센터장은 “가능성이 보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해외 마케팅 자료조사 등은 다른 BI에서는 볼 수 없는 부경대만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매니저의 축적된 노하우 역시 다른 대학 BI들에 비해 한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부경대의 창업보육은 말그대로 ‘질적인 창업보육’이라 부를 만하다”면서 “특히 200명을 넘어, 전국 최대 규모인 공과대학의 우수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기계장비·제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분야를 중점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입주기업-드림레이
 드림레이(대표 김대연)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의사가 직접 설립한 회사로 유명하다. 치과용 투시 촬영장치를 개발해 치아 치료기술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레이의 제품에는 치과기기 분야 아이디어와 전자 광학 기술력이 모두 투영됐다.
 기존 치과진료는 시술 전에 X레이 필름을 판독해 치아 뼈 등 피부 내부의 손상부위를 치료한 후 재확인하는 등 경험과 감각에 의존했다.
 하지만 드림레이가 개발한 투시장치는 입 안에 검출 센서를 투입, 시술과정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임플란트와 신경치료 교정 등 치과 진료 전반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국내 시장은 5년 이내 3000대 수요가 예상되며 해외시장은 국내 시장의 40배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드림레이는 연내 식약청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에는 드림레이가 산업자원부에 의해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부로부터 올 2분기 화학·생명분야 관련 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으로부터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알찬 경영을 한 창업센터 입주기업들로 선발되기도 했다.
 현직 치과의사인 김 사장은 “지난 10여년간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하면서 좀 더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장비의 필요성을 느껴 3년 넘게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며 “진료경력이 부족한 의사들도 동영상을 보면서 수술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기업-선재하이테크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http://www.sunstat.com)는 액정 디스플레이(LCD)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등의 제작공정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 지난 2000년 설립돼 불과 5년 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정전기는 반도체나 LCD, PDP, 유기EL, 다중 레이어 세라믹 콘덴서(MLCC) 등을 제작하는 데 있어 커다란 장애요인이다. LCD 등을 제작하는 인쇄·도포 및 세정 공정에서는 정전기가 대전하기 쉬운 고절연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데 이 때 정전기로 인해 먼지 등 이물질이 달라붙으면서 수율의 저하, 패턴 파괴, 인쇄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재하이테크는 바 타입의 이오나이저, 광 조사식 이오나이저(Soft X-ray Ionizer), 블로어 타입 이오나이저(Blower Type Ionizer)를 비롯해 정전압 모니터링 시스템, 정전압 측정기, 표면저항 측정기 등 정전기 제거장치 및 관리, 측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광 조사식 정전기 제거장치는 미세한 X선을 이용, 주위 가스분자를 이온화해 정전기를 중화하거나 완화시킴으로써 미세 분진을 전혀 만들어내지 않는다. 고압의 전기에너지를 이용함으로써 스스로 먼지를 내는 발진현상을 보이는 기존 코로나 방전방식을 개선한 셈이다. 유지보수비도 저렴하고 공정의 지연도 거의 없다.
 부경대 공대 교수이기도 한 이동훈 사장(50)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벤처기업이 시장환경 변화로 성장 속도가 빨랐다”며 “지난해 65억원에서 올해는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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