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까지 국내 e러닝 시장이 연평균 증가율 20% 대의 고도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앞서 지난해 국내 e러닝 시장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0% 성장한 1조 2985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사이버교육학회는 최근 공동 발간한 ‘e러닝 백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e러닝 첫 실태조사 현황을 제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e러닝 산업은 지난해 1조 2985억 원 규모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조 5746억 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방송교육과 하드웨어 구매비 등을 포함할 경우 올해 시장 규모는 3조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표 참조> 특히 솔루션 부문의 성장세가 3.70%로 둔화된 반면 서비스 분야는 27.41%의 증가율을 보였다. e러닝 수요 조사에서는 기업 수요자의 수요가 전체의 71.5%인 824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러닝 주요 사업자 수는 총 258개이며 이중 41.89%가 콘텐츠·솔루션·서비스 사업을 겸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업자당 평균 매출은 콘텐츠 사업이 18억 원, 솔루션 사업이 약 15억 원, 서비스 산업은 약 56억이었으며 100억 원 이상 매출 사업자의 평균 매출은 315억 원으로 집계됐다. e러닝 산업 종사자는 콘텐츠 6092명, 솔루션 3428명, 서비스 3728명 등 총 1만 348명으로 파악됐다. e러닝 인력 중 교육기획자 및 컨설턴트는 적정 필요 인력보다 67.57%가 부족해 관련 부문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etnews.co.kr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