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2007년부터 기업들은 다양한 운송수단에 대한 온라인 물류비 결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운송업체·관세사 등과 제휴, 온라인 물류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전자상거래 종합지원 플랫폼 구현’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B2B(기업간)전자상거래 기반의 서비스가 전자세금계산서·전자보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물류산업 활성화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B2B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자상거래 종합지원 플랫폼 구현’사업의 핵심인 물류비결제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물류산업의 거래방식을 B2B 전자상거래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신보는 운송 수단별로 수출입 물류와 국내 물류로 구분, 시스템 연계가 용이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항공사 등 운송사, 보세장치장, 관세사, 포워드 등과의 시스템 연계를 위해 관세청과의 협조도 모색할 계획이다. 신보는 물류비결제지원시템 구축의 일환으로 관세사·포워드와 항공사 그리고 화주와 관세사간의 전자문서 및 프로세스 표준화도 주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신보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는 목표하에 기업규모 및 형태에 맞는 표준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업계에서 이를 적극 채택할 수 있도록 업계에 기술 및 인력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보의 이번 전자상거래 종합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은 물류비용결제지원시스템 구축 내용 이외에도 △전자문서 및 프로세스 표준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서비스 지원 △공유네트워크 구축사업 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 확장 △게이트웨이시스템 보급 확대 △정보화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보 김학주 이사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전자보증을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이번 2단계에서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통해 기업의 전자상거래를 종합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는 이에 앞서 지난 2002년 5월부터 이달초까지 3년간 1단계 사업으로 전자보증을 핵심으로 한 게이트웨이시스템을 구축, 서비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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