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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무역수지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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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 05.04.11 / 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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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락, 무역수지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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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기업들이 지난해 말 이후 진행돼 온 환율급락세에 대응하지 못해 수출증가세 속에서도 휘청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분석·발표한 ‘환율변동과 수출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원·달러 환율은 월 평균 11.2% 하락한 반면, 달러기준 수출가격은 월 평균 1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2003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는 원·달러 환율이 월 평균 2.5% 하락하는 동안 달러기준 수출가격은 월 평균 9.1% 상승해 상당한 대조를 보였다.
보고서는 수출기업들이 가격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환율 하락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어느 선에 가면 수출을 포기하면서 수출이 급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출기업들이 작년 10월까지는 세계 경제 호황 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 하락 이상으로 수출가격을 인상해 기업의 수익성이 양호했으나 최근의 상황은 수출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기업과 비슷한 수출성장률을 기록했던 중소기업의 올 1∼2월 수출 증가율이 3.8%로 작년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은 환율 하락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을 수출가격 인상에 반영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환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올 1분기 원화 환산 수출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수출규모를 원화로 환산시 68조5000억원으로 작년 동기(69조4000억원)에 비해 1.4% 줄어들었다. 이에 앞서 산업자원부는 이달 1일 올 1분기 수출이 670억3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3.0%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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