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7명 이상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 계발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어학과 컴퓨터,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티즌은 하루 평균 1시간, 비용은 10만원 안쪽을 자기 계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10대 이상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기 계발 현황 조사’ 자료에 따르면 네티즌 응답자(2000명)의 76.5%가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와 학생층에서 가장 높았고 특히 50대의 비중이 30대와 40대를 크게 앞질렀다.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네티즌(1530명)을 대상으로 선호분야를 묻는 설문에는 어학(27.5%)과 컴퓨터(22.7%), 운동(22.2%)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분야간 큰 차이는 없었다. 취미와 예술이라는 응답은 11.6%, 5.0%, 기타는 11%였다. 자기 계발을 위한 분야의 선호도는 연령별·직종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어학은 10대와 20대에서, 컴퓨터는 30대와 50대가, 운동은 40대의 비중이 압도적이었으며 직종별로 어학은 학생층, 컴퓨터는 자영업자, 운동은 주부들에게서 타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절반 정도(50.5%)는 하루 1시간 정도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시간이라는 응답은 27.4%, 30분 이내라는 응답은 9.7%, 3∼5시간 이상을 투자한다는 응답은 12.4%였다.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비용은 응답자의 절반 정도(50.4%)가 3만∼10만원 정도, 31.5%의 네티즌이 3만원 미만이라고 답해 10명 중 8명 이상이 10만원 안쪽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 계발 분야와 현 활동 분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는 ‘관련 있다’와 ‘일정부분 관련 있다’는 응답이 68.0%로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별개 분야라는 응답은 32.0%였는데 30대 이후를 포함, 특히 50대 연령층의 응답비율이 두드러졌다. 한편 자기 계발을 위해 가장 해보고 싶은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비시행자(470명)의 33.2%가 운동을, 30.2%가 어학이라고 답해 전체 네티즌의 대부분이 건강과 외국어 능력을 가장 비중있고 간절하게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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