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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성장동력의 주역들](12)차세대이통­대전-대전·충청편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4042.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4.04.21 / 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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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성장동력의 주역들](12)차세대이통­대전-대전·충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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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이동통신의 역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개발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TRI가 지난 91년 이동통신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상용화를 이루지 못한 CDMA 이동통신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면서 현재 우리 나라의 휴대폰 이용인구는 어느새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세계 이동통신 이용자의 13.6%인 1억 3000만 명이 이 기술로 만들어진 휴대폰을 들고 다닐 만큼 세계적인 히트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CDMA기술 개발에 총 781억 원이 투입됐지만 시장유발 효과로는 투자액의 657배인 51조30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ETRI의 CDMA 신화창조는 흔히들 ‘국운을 건 모험’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당시만 해도 우리 나라의 IT기술이래야 고작 TDX(전전자교환기)를 만드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TDX기술만 해도 연구원들이 각서까지 써가며 ‘올인’한 우리 나라 1가구 1전화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이었고, 나아가 우리 나라가 이동통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됐다.
이러한 CDMA 기술 개발의 중심에는 ETRI 4인방이 존재한다. 이들은 제4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 시대에 접어들며 신4인방으로 재편되어 또다시 세계의 이동통신 시장의 변혁을 꾀하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
또한 당시의 인력이 각지로 퍼져나가 우리 나라 이동통신 세상을 만들어가는 핵심인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전 충청권의 학계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정보통신대(ICU)에 다수의 인력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대부분 ETRI에서 뻗어나간 인력이거나 학·연 연구를 통해 우리 나라의 이동통신의 역사를 새로 쓰는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91년도 CDMA기술 개발 착수=ETRI가 CDMA 기술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찌보면 우연이었다.
지난 91년 미국의 퀄컴사로부터 기술 개발 제안을 받아 검토에 들어가자 학계와 업계의 반대가 빗발쳤다. 물론 TDX를 개발한 노하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유선과 무선기술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크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미국에서도 TDMA방식이 표준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당시엔 대규모였지만(총 670억 원) 지금으로 보면 쥐꼬리 R&D예산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말그대로 모험 그자체였다.
CDMA 기술 개발 이전 무선통신연구실을 지키던 89년 당시에 이혁재 ICU 교수와 지금은 벨웨이브를 이끌고 있는 양기곤 대표, 전북대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명섭 박사 등을 초기 멤버들로 꼽을 수 있다.
91년 들어 사업을 제안한 퀄컴과 CDMA연구 계약이 체결되며 ETRI는 디지털이동통신연구개발단을 꾸리게 된다. 이때 초대 단장이 현재 현대시스콤 회장으로 있는 박항구 박사이다.
이때부터 CDMA연구는 1년간 기술을 배우는 학습단계가 시작되고 그 이듬해인 92년 말부터 4인방이 연구를 주도하며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기술개발 주역 4인방 부=당시 4인방에는 이충근 전KTF상무와 한기철 현 ETRI 이동통신연구단장, 이 현 서두인칩 부사장, 이혁재 ICU 교수가 주축이 됐다.
TDX를 연구하던 한기철 박사(53)는 93년 CDMA연구에 합류한 인물이다. 한 박사는 고려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모두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일하다 ETRI로 옮겨 알카텔의 전신인 벨기에 BTMC 파견연구원과 미국 AT&T 벨 랩 초빙연구원 등을 거친 이동통신 전문가이다. 현재도 제4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이끌어가고 있다.
CDMA 기술 개발이 성공하고 IMT-2000기반 기술로 정비된 이들 연구진들은 비동기시스템 개발이 무선방송연구소로 통합되면서 현재 인하대로 옮긴 김재명 교수를 소장으로 , 산하에 비동기 시스템 개발 본부를 두고 채중석 박사가 책임을 맡게 된다.
또 2002년에는 이 연구진들이 이동통신연구소로 독립했다. 지난 해엔 신성장동력사업단으로 재편되어 제4세대 이동통신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한 단장을 중심으로 신4인방이 4개 그룹에 포진하며 신4두마차 체제를 형성한다.
이 신4두 마차의 한축을 형성하고 있는 황승구 무선전송기술연구그룹장(47)은 서울대를 나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TRI입사는 지난 81년이지만 지난 2000년 벤처붐이 일때 2년간 외도를 하다 친정으로 복귀한 휴대단말 등 PDA의 권위자이다.
또 김대식 이동서비스연구그룹장(51)은 충북대와 경북대에서 학위를 한 정통 ETRI 맨이다. 김 그룹장은 TDX와 CDMA, 나아가 정선종 전 원장시절 퀄컴과의 중재까지 모두 성공으로 이끈 우리 나라 이동통신기술의 산증인이다.
충남대와 서울대를 나온 안지환 무선시스템연구그룹장(49)은 비동기식 WCDMA기지국 개발, 스마트 안테나 기지국 시스템 연구를 거쳐 현재 휴대인터넷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지국 분야 연구의 베테랑이다.
이 신4인방의 마지막 인물로는 남상우 무선액세스그룹장(48)을 들 수 있다. 남 그룹장은 고려대와 연세대를 나와 CDMA경쟁력강화 사업 책임자 및 비동기 시스템 개발 책임연구원 등을 거쳤다.
이외에 서울대와 KAIST를 나온 표준과학연구원의 이호성 박사(47)가 시간 주파수를 연구하고 있다.
◇학계선 ICU, KAIST가 주도=처음 CDMA연구개발을 주도했던 초기 멤버 이혁재 박사(57)는 현재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의 연구기획처장과 전파교육연구센터 소장을 겸하고 있으며 고급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이 박사는 미국 오리곤 주립대에서 마이크로웨이브 통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친 무선통신 분야 베테랑이다.
또 연세대 출신의 마중수 교수(55)는 미국 매사추세스대서 통신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3년간의 IBM연구원 생활을 거쳐 지난 99년부터 ICU 교수와 개인무선통신연구센터 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ICU에는 또 서울대, KAIST 출신의 이동만 교수(45)가 분산 시스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대와 KAIST를 나온 뒤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전기 및 전자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성욱 교수(41)는 전자기·초고주파 분야 전문가이다.
KAIST에도 쟁쟁한 인물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서울대와 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을 전공한 조동호 교수(49)는 한국통신학회의 이동통신 분과위원장과 회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전,충청지역 이동통신 분야 대표 주자이다. 최적의 이동통신망 접속 및 로밍 등에 관한 기술과 무선망 수집툴 및 분석툴 기술을 아이피온과 대부통신기술에 각각 이전하는 등 기술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귀로 교수(53)는 서울대와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미세정보시스템 전문가이다.
서울대를 나온 성단근 교수(53)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에서 전기 및 컴퓨터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ETRI 전신인 전자통신연구소 출신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 이동통신망, 차세대 교환기 및 라우터, 인터넷망 연구에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까지 역임, 호기심 많고 오지랖 넓은 박학한 박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신중훈 교수(36)는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뒤 칼텍에서 반도체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소자 연구가 주전공이지만 무선 인터넷이나 이동통신 기술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초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또 서울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를 나온 이용훈 교수(50)는 통신신호처리 연구에 일가견이 있다.
◇업계 인력 풀은 약세=업계에서는 맥슨텔레콤을 제외하고는 크게 두드러진 기업은 없다. 다만 일부 벤처기업들이 올해 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맥슨 텔레콤에는 서울대와 미국 예일대를 나온 홍성필 부사장(43)이 실질적인 대표로 태국과 필리핀에 현지 생산법인을 두고 GMS 휴대폰과 무전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TRI 출신으로 에드모텍을 이끌고 있는 이창화 대표(44)는 경북대 출신으로 이동통신 단말기용 필터와 아이솔레이터 등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광운대와 연세대를 나온 시스메이트 김명석 대표(49)는 ETRI를 다니다 창업한 경우로 단말 플랫폼이 주력 아이템이다.
이외에 IF/RF 장치나 기지국 장치 개발과 기지국 및 단말기 기구물 제작, 조립업체들이 3∼4군데 포진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연구보다는 마케팅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대전,충청권 이동통신 주요 인물
이름 소속 학력
한기철 ETRI 고려대
김대식 ETRI 경북대,충북대
안지환 ETRI 충남대,서울대
황승구 ETRI 서울대,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남상우 ETRI 고려대,연세대
이호성 표준연 서울대,KAIST
이혁재 ICU 서울대, 미 오리건주립대
마중수 ICU 연세대,미 매사추세스대
이동만 ICU 서울대,KAIST
박성욱 ICU 경북대,KAIST,미 아리조나주립대
조동호 KAIST 서울대,KAIST
성단근 KAIST 서울대,미국 텍사스 주립대
신중훈 KAIST 하버드,칼텍
이귀로 KAIST 서울대,미 미네소타대
이용훈 KAIST 서울대,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홍성필 맥슨텔레콤 서울대,예일대
이창화 에드모텍 경북대
김명석 시스메이트 광원대,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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