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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북아 시대]e비즈 허브 건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30925-.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3.09.14 /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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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북아 시대]e비즈 허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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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심 국가의 비전은 e비즈니스에 있다.’
e비즈니스는 물류· 금융· IT· R&D 허브와 함께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다. e비즈 허브는 한 마디로 지식 산업의 글로벌 화를 말한다.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물던 e비즈니스 활동을 동북아 지역으로 확대해 전체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앞선 IT기술을 활용하면 동북아 지역의 네트워크 중심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다.
이미 국내 e비즈니스 수준은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업 내부의 기초 소프트웨어· 자원관리(ERP) 시스템 등 사내 정보화를 시작으로 공급망 관리(SCM)· e프로큐먼트· e마켓 등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반면 중국은 이제 막 e비즈니스에 눈뜨고 있으며 일본은 우리를 뒤따라오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한국전자거래협회 김동훈 상근부회장은 "동북아 중심 국가를 위해서는 기존 전통 산업으로는 경쟁력이 없고 첨단이나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과 같은 성장 동력원이 절실하다" 며 "전통 산업과 e비즈니스의 접목을 통한 산업의 고도화가 동북아 허브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비즈 허브 건설은 이미 꿈이 아닌 현실로 자리잡았다.
먼저 전자상거래 규모 면에서 중국과 일본에 비해 앞서 있다. 우리는 전자상거래 규모가 GDP 대비 9.9%인데 비해 일본은 8.77%, 중국은 0.86%에 머물러 있다. e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도 가장 잘 갖춰져 있다. 영국의 컨설팅 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발표한 평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는 7.8점(10점 만점)으로 싱가폴(8.18), 홍콩(8.2)에 비해 다소 낮지만 중국, 일본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동북아에서 일본이나 중국보다 물적· 사회 경제적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음을 뜻한다.
 e비즈니스의 실질 경쟁력인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사업 환경도 뛰어나다.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발표된 지난해 세계 경쟁력 순위를 보면 한국은 정부 부문 경쟁력(25위), 비즈니스 경쟁력(27위) 모두 중국(각각 30위, 43위)과 일본(31위, 35위)에 비해 우위에 있다. 다만 중국은 거시 부문에서 49개국 중 3위를 차지해 한국, 일본 뿐 아니라 기타 아시아 국가에 비해 거시 경제 부문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한 국제 e비즈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착착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는 주변 국가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면에서 국제 협력 관계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이다. 동북아 지역 각 국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일 e트레이드 허브 사업, PAA(Pan Asian Alliance), ASEM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이미 국제적인 신뢰를 쌓았다. 또 우리가 앞장서 한·중·일 협의체가 결성돼 운영 중이며 e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표준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맡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동북아 e비즈 허브 가능성과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e비즈 준비와 오프라인 비즈니스 환경 부문에서 중국과 일본보다 우세하지만 싱가폴· 홍콩· 대만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약세에 있다" 며 "동북아 허브를 위해서는 다소 취약한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비즈 중심국 건설을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은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부 산업은 e비즈니스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특히 우리 경쟁력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기간 산업이 e비즈니스와 지식 집약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e비즈 국가의 기초 체력은 결국 기간 산업의 정보화 수준에 달려 있다.
 과거 농업 중심의 전근대적인 경제 기반을 산업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수출’이다. 산업화를 다시 지식정보산업으로 바꾸는 데는 e비즈니스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지식과 서비스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엔진’으로 주력 기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요소다.
 동북아 e비즈 건설은 주변 국가의 긴밀한 공조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 없이는 사상누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 e비즈 동북아 협력 어디까지 왔나
  e비즈 허브 전략도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주변국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 특히 동북아 열강인 일본과 중국의 긴밀한 협조 체제가 뒷받침돼야 한다. 다행이 우리나라는 그동안 이룬 인터넷과 e비즈니스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 e비즈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놓았다.
가장 활발한 사업이 지난 2000년 결성된 아시아권 전자 무역 비즈니스 포털인 ‘PAA’사업이다. PAA는 아시아 주요 국가 전자 무역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모든 기업이 한 곳에서 언제든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프로젝트다. 궁극적으로 포털 서비스와 무역 e마켓 기능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의사 결정 협의체인 운영 위원회와 실무자간 협의체인 4개 분야 워킹 그룹이 조직돼 교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정부와 단체 주도의 한중일 협력도 활발하다. 지난 2000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일 e비즈니스 포럼’은 한·중·일 전자상거래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민관 행사로 그동안 한·일 혹은 한·중 차원에서 진행되던 것을 3개 국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3국은 전자상거래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데 동의하고 ‘한·중·일 전자상거래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와 별도로 일본· 중국과의 개별 네트워크 구축도 순항하고 있다. 특히 한·일간 전자상거래 협력이 매우 활발한데 자동차 부품을 대상으로 하는 두 나라 사이의 무역 EDI 시스템이 도입된데 이어 우리의 e트레이드 허브와 일본 e마켓(e-AMP)을 연동하는 ‘한·일 e트레이드 허브’ 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1년 10월 한·중 전자상거래 고위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본 협력 방안을 합의했다. 이어 중국은 한중 산업 협력 위원회 등 양자 협력 채널과 APEC· ASEM 등 다자간 무대에서 우리와 협력을 희망해 오는 등 동북아 지역 국가 내에서 우리의 위상이 날로 높아 가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 기고 - 동북아 e비즈 허브를 위한 과제
 유병규 본부장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본부
 한국은 IT산업 발전에 비춰 볼 때 동북아 e비즈 허브의 가능성이 어느 나라 보다 높다. 동북아 주요 3국인 한국· 일본· 중국의 e비즈 여건을 분석해 보면 한국의 경쟁력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e비즈의 기본 인프라인 설비 부문 여건이 일본 못지 않게 양호하다. 한국은 전화선, PC 보급률, 인터넷 호스트 수, 이동통신 보급률 등에서 일본과 대등한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e비즈니스를 위한 설비 기반이 불충분하다. 특히 e비즈니스 접근 환경 부문은 3개국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다.
e비즈 사업의 발전 가능성도 한국이 동북아 국가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 영국의 컨설팅기관 EIU에서는 한국을 중국, 일본에 비해 준비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 종합 평가에서도 한국이 3국 중 가장 뛰어나다. 2002년 정보화 세계경쟁력 순위를 보면 한국은 정부 부문 경쟁력(25위), 비즈니스 경쟁력(27위) 모두 중국(각각 30위, 43위), 일본(31위, 35위)에 비해 우위에 있다.
 이처럼 한·중·일 e비즈니스 여건을 비교해 보면 종합적으로 한국이 3국 중에서 가장 양호하다. 하지만 한국은 IT 시장의 절대규모, 인터넷 호스트 수,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요금, 데이터 베이스 수, 물류 효율성 등은 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취약한 상황이다. 한국은 발전 가능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 환경 부문에서 중국과 일본보다는 우세하지만 싱가폴· 홍콩· 대만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열세한 위치에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약점은 보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IT산업 육성, 데이터베이스와 인터넷 호스트 수 확충 등 콘텐츠 부문과 물류 효율성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e비즈니스 중심 국가를 위해 한·중·일 3국간의 ‘e비즈 협력체’를 구성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표준화, 거래 규정, 인증 절차, 보안 문제, 관세 협정 등 제반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이 장차 동북아 e비즈 허브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장기 청사진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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